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장세현 두집살림 알고 '분노'…"소리랑 헤어져"(종합)

입력 2022-03-15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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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KBS2 '사랑의 꽈배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진엽이 장세현의 두집살림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가 조경준(장세현 분)에 오소리(함은정 분)와 헤어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하루가 조경준이 신도희(김주리 분), 원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받았다. 박하루는 "어디로 가는지 추적하세요"라고 지시했고, "조경준 너 설마"라며 의심했다. 이후 신도희는 "경준씨가 하라는대로 오소리 만났다. 경준씨랑 정리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조경준은 "진정성 있게 제대로 얘기한거 맞아? 그럴듯하게 말 잘했냐고"라며 압박했다. 이에 신도희는 "난 최선을 다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경준은 "어쨌든 당분간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신도희는 "내가 오빠하고 헤어지겠다고 얘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오소리가 이혼안할까? 한별이 때문에 오빠랑 이혼을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돼"라며 의아해했고, 조경준은 "소리가 나랑 이혼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한별이.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오소리라고 그 얘기도 했어?"라고 되물었다. 이에 신도희는 "오소리가 바보도 아니고 내 말을 믿겠니?"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런가운데 둘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던 박하루가 "너 내가 가만안둬"라며 분노했다.

오소리는 오광남(윤다훈 분)에 "경준오빠 말이에여. 후계자 지명 철회해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경준오빠는 아닌거 같다. 제가 실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광남은 "경준이랑 싸웠어? 그래서 그래?"라고 물었고, 오소리는 "단지 동방을 위해서다"라며 "전문 경영인을 두시던가. 하루 오빠를 후계자로 두세요. 그게 동방을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경준오빠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밖에서 몰래 듣고 있던 조경준은 "오소리 네가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라고 말했다.

조경준은 꽈배기에 투자한 회사가 박하루 회사라며 "하루 아직도 소리 잊지 못하고 있는게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오광남은 "그럼 소리는? 소리도 아직 하루를 못 잊고 있는거야?"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조경준은 "실은 저한테 이혼하자고 하는 중이다. 지난 5년 동안 저희 아무 문제없었다. 근데 하루가 나타나고 모든게 달라졌다"라며 부추겼다. 이에 오광남은 "이혼 꿈도 꾸지 말라고 해. 네들 사이엔 한별이가 있다. 한별이 아빠 없이 크게 할거야? 절대 이혼은 안되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며 오소리와 박하루의 관계를 오해했다.

조경준을 불러낸 박하루가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했다. 박하루는 "네가 감히 소리를 배신해? 내가 미행했어 너. 하는 짓거리가 하도 수상해서. 두집살림을 해? 애까지 낳고? 네가 진짜 돌았구나"라고 말했고, 조경준은 "넌 빠져. 우리 부부문제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박하루는 "넌 내가 분명히 말했지. 소리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가만 안두겠다고. 소리한테서 떨어져. 헤어지라고 당장"라고 소리쳤고, 조경준은 "소리가 안 한다잖아. 못하겠데. 우리한테는 한별이가 있으니까 그러니까 제3자는 빠지라고"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박하루는 "왜 말 안했어? 조경준한테 숨겨둔 여자랑 아들이 있다는거. 어쩔거야? 조경준하고 어쩔거냐고"라고 물었고, 오소리는 "나 이혼 안해. 못해. 한별이 때문에"라고 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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