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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이기광 "'잘해야지' 수십 번 다짐"..DJ 신고식→애칭=꽝디[종합]

입력 2022-03-14 1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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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광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사진='이기광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기광이 청취자들과 함께 DJ 애칭을 정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는 이기광의 DJ 신고식이 이뤄졌다.

이기광은 "오늘 오면서 '잘해야지' 수십 번 다짐하고 DJ석에 앉았는데 긴장이 확 되더라. 긴장 보다는 즐거움이 넘치기 시작됐다. 방송이 시작되니까 즐겁고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익숙한 장소에 새 사람이 들어오면 신선한 공기가 생기고 그렇더라"라며 "나의 등장이 일상에 사소한 즐거움이 되는 좋은 사건이 되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어 애칭을 찾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기광은 "스페셜 DJ를 하면서 생긴 애칭이 있기는 하다. 그래도 '가요광장'은 나만의 프로그램이지 않냐. 그래서 '가요광장' 식구들이 만들어준 특별한 애칭으로 불리고 싶다"라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기광은 "나왔다 느낌이 좋다"라며 하나뿐인 DJ라는 의미의 '원디'에 만족했고 '샨디' '캔디' 등을 소개했다. 이기광은 "개인적으로는 '캔디'가 마음에 든다"라고 했지만 다른 DJ가 이미 애칭으로 쓰고 있어서 쓸 수 없어 아쉬워했다. 고민 끝에 이기광은 가장 많이 추천 받은 '꽝디'를 애칭으로 택했다.

클로징 멘트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기광은 성시경의 '잘 자요' 멘트와 같이 낮에 어울리는 클로징 멘트를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이기광은 청취자들에게 "정말 아이디어 뱅크다"라면서 감탄했다.

이기광은 '빛나는 하루 되세요' '내일도 점심 같이 해요'에 이어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내일도 웃으며 인사해'라는 등 하이라이트의 곡 가사를 활용한 인사를 소개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하루 되세요'라는 현실적인 멘트를 소개하며 웃기도 했다. 이기광은 "잘 못 고르는 병이 있다.어떻게 할까"라고 고민에 빠졌다. 그는 "에너지를 드리면서 하고 싶다"라면서 여러 시도를 하면서 이번주 안에 정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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