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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MZ세대, 나한테 선생님이라고..당황스럽다"[종합]

입력 2022-03-19 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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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1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11시 내고향'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여성 청취자는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는 문자는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여성분도 좋아하는 미래의 남편에게 프러포즈 할 수 있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는 "나는 오빠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만난지 1년 정도 됐을 땐가 내가 이렇게 해달라고 정해줘서 해줬다"라면서 음성편지를 남겼다.

이어 최근 무인 문구점을 오픈했으나 예상보다 매출이 안 나와 고민이라는 청취자가 조언을 구해왔다. 박명수가 어떤 걸 파는 건지 묻자 청취자는 "문구뿐만 아니라 아이들 완구, 장난감 등을 판다"라고 말했다. 청취자는 "일주일은 오픈발로 잘 되더니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비가 오면 반의 반토막이 난다"라며 "한 달이 지났는데 어제는 반나절 넘게 3천원밖에 안 팔리고 오늘까지 팔린 게 월세도 안 나오더라. 너무 고민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30 남으면 잘 남는 거겠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프랜차이즈를 끼고 하는 문구점이 아닌 만큼 무인 문구점의 저렴한 장점 등을 홍보하는 게 좋을 거라고 조언했다.

15년째 피부관리샵을 운영하고 있다는 청취자가 전화를 받았다. 박명수는 본인에게 '오빠'라는 청취자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MZ세대 친구들은 나한테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당황스럽다"라고 말했다. 청취자는 박명수의 아내가 피부과 의사 아니냐면서 박명수에게 "정말 아무것도 안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많이는 아니고 한 달에 한번 정도 피부과 간다. 시술 한 적은 없고 레이저만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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