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희원 전 남편이 서희원을 언팔했다.
26일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는 최근 웨이보에서 대만 톱스타 서희원의 계정을 끊었다.
또 왕소비(汪少菲)라는 이름에서 가운데 한자 적을 소(少)를 작을 소(小)로 수정했다.
앞서 왕소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모두가 새 삶을 시작했다.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우리 이혼은 누구와도 관련이 없다"는 글을 남기며 전 부인 서희원의 가수 구준엽과의 재혼을 축하한 바 있다.
하지만 서희원의 새 출발을 응원했던 왕소비가 서희원을 언팔하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왕소비 어머니가 서희원 재혼 후 불면증을 겪고 있는 왕소비의 근황을 전했기 때문.
왕소비는 서희원과 2010년 결혼했고 2021년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8세 딸과 6세 아들이 있다. 서희원 이혼 후 서희원과 과거 교제했던 구준엽이 용기를 내 먼저 연락하면서 두 사람은 20년 만에 재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구준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한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며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봤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며 "저의 늦은 결혼이니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희원 역시 구준엽의 결혼 발표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 "삶은 영원하지 않기에 난 현재의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