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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퀸덤2' 태연 "원로가수 된 느낌"…브브걸→우주소녀 치열한 걸그룹 대전(종합)

입력 2022-03-30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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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엄지, 엑시, 이브, 최유진, 효린/사진제공=Mnet
민영, 엄지, 엑시, 이브, 최유진, 효린/사진제공=Mnet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퀸덤2' 참가 6팀이 치열한 각오를 밝혔다.

30일 진행된 Mnet 새 프로그램 '퀸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참가팀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을 비롯해 퀸마스터 태연, 퀸매니저 이용진, 이연규PD, 박찬욱 CP가 자리를 빛냈다.

'퀸덤2'는 K-POP 걸그룹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을 예고했으며 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로, 개그맨 이용진이 퀸 매니저로 활약한다.

이번 '퀸덤2'에서 두드러지는 점 중 하나는 글로벌 평가의 비중을 확대했다는 것. 박찬욱 CP는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투표와 글로벌 평가단의 심사를 언급했다.

이외에 그랜드 마스터로 참여하는 태연에게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태연은 "최고의 걸그룹들이 모여 최고의 무대를 만들고 멋진 서바이벌 경기를 하는 모습을 직접 저도 볼 수 있어 너무 영광으로 생각한다. 후배들의 멋진 승부를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퀸매니저 이용진 역시 "2차 경연이 끝난 지 얼마 안됐는데, 울림을 받았다. 진정성도 느꼈고 끝까지 마무리될 때까지 옆에서 보필을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연은 소녀시대 리더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케플러 최유진은 "연습생 때 커버도 많이 했고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웠는데 마스터님이 되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자랑스러운 후배가 될 수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태연은 "제가 지금 약간 원로가수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진도 "그랜드마스터가 아니라 그랜드마더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Mnet 서바이벌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제로 제기되어 왔던 악마의 편집에 대해선 "진정성 있는 편집"을 약속했다. 이 PD는 "요즘 시청자 분들도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숨기지 말고 가감없이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면서 "퍼포먼스로 따지면 4분이란 시간이 짧게 보이지만 그 4분을 위해 연습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잖냐. 그런 걸 진정성 있게, 서사있게 다루려 한다"고 강조해 기대를 높였다.

참가팀들은 저마다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롤린' 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비비지 엄지는 "여자친구와는 다르게 비비지로서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우주소녀 엑시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생각"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퀸덤2'는 오는 3월 31일(목) 저녁 9시 2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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