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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결혼 시기 놓친 듯"..'당나귀 귀' 이대형X유희관, 은퇴 후 미래 고민

입력 2022-03-2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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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방송캡처
'당나귀 귀'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야구선수 이대형, 유희관이 은퇴 후 삶에 대해 고민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의 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이대형, 유희관이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김병현과 인생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유희관은 은퇴 후 고민이 많아 상담도 받을 겸 김병현의 버거 가게에 왔다. 유희관은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며 버거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미 와서 일하고 있었던 이대형과 묘한 신경전이 붙었다.

이대형을 보러 온 손님들로 가득한 버거 가게에 유희관은 창고나 주방에서 일하게 됐다. 급기야 이를 본 김숙은 "청담점을 이대형에게 주고 가맹비를 받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직원들을 내보내고 김병현은 직접 한식을 만들어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대형은 두루치기와 라면을, 유희관은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어설픈 두 사람의 요리 실력에 김병현은 라면만 먹었다.

김병현은 유희관에게 "여자친구가 있냐"라고 물었다. 유희관은 "지금은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대형 역시 "저는 결혼할 시기를 놓친 것 같다. 지금 마흔 살이다. 저는 리더십이 있는 활발한 여성을 좋아한다"고 어필했다.

유희관은 은퇴 후 고민이 많아졌다며 "은퇴식에서 진짜 눈물이 날까 싶었는데 눈물이 났다. 조금 더 야구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대형도 "저도 부상으로 인해 더 점수를 내고 싶었지만, 안될 것 같아서 은퇴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운동선수는 마흔 살쯤에 은퇴하게 된다. 다들 새로운 미래를 찾아가야 한다"고 공감했다. 유희관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찾아보려고 한다"며 새 삶을 개척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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