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골 때리는 그녀들’이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30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8.0%(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1%로,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 골 차 ‘FC 탑걸’의 마지막 공격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0.9%까지 치솟았다.
이날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FC 탑걸’의 김보경은 강한 슈팅으로 ‘FC 구척장신’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전 1분만에 킥인으로 시작된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김보경이 골대 모서리를 보고 침착하게 감아찼지만 아이린이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선방을 보여주며 공격을 막아냈다.
0:0으로 후반전이 시작되고, ‘FC 탑걸’은 김보경이 내준 공을 유빈의 공간 패스, 문별의 스루 패스로 골대 앞 김보경에게 연결하는 멋진 3자 패스 플레이를 보여줬다.
후반 5분, ‘FC 구척장신’ 아이린이 길게 찬 골킥을 걷어내려던 바다의 백헤딩이 순식간에 ‘FC 탑걸’의 골문을 가르며 ‘FC 구척장신’이 행운의 득점을 얻게 되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로 ‘FC 탑걸’의 바다는 사과했고, 선수들은 진정시켰다.
막바지 ‘FC 탑걸’은 전력을 끌어올리며 마지막 공격 기회를 노렸다. 후반전 1분 가량을 남기고 찬 김보경의 킥인이 이현이의 뒷머리에 맞으며 골문을 향했으나 아이린이 명품 선방으로 막아냈다.
이날 경기는 1:0으로 ‘FC 구척장신’이 승리하게 됐다. 마지막 경기를 끝낸 ‘FC 탑걸’의 아유미는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 저희는 진짜 끝까지 멤버들 다 믿고 잘 싸웠다”며 시즌 종료 소감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FC 원더우먼’과 ‘FC 개벤져스’의 시즌2 리그전 마지막 경기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