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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양수경이 전하는 가수활동..."화장을 떡칠해"

입력 2022-04-02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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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수경이 과거 가수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순천에서 만난 양수경과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순천만에서 등장한 양수경은 "전 순천에서 나고 자랐다"며 순천이 고향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돼지고기 백반집으로 향했다. 양수경은 미나리, 봄동과 함께 돼지고기를 먹던 양수경은 그 맛에 감탄하며 "양념을 많이 한 것 같지 않는데 너무 맛있다"며 쌈까지 야무지게 싸 먹었다.

허영만은 "그냥 미모 하나 줬으면 됐지 어떻게 노래까지 잘하냐"며 히트곡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양수경은 히트곡에 대해 "제일 많이 불리는 노래가 '사랑은 창밖이 빗물 같아요'이다"며 "노래를 부를 때 예쁜 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때는 많은 가수들이 히트를 했는데 김혜림, 정수라, 강수지 등과 함께 가요계 5공주였다"며 "당시 제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그건 방송에서나 하는 얘기였고 두가 다 라이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옛날엔 모두가 나의 라이벌이었다"며 "어렸을 때는 무모한 부러움이 질투 때문에 속이 상했다면 이제는 긍정적 자극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양수경은 "사실 듣기 좋으라고 '제 자신이 라이벌이죠'라고 방송에서 하는 거다"며 "노래가 조금 더 좋은게 나오면 '나는 더 좋은 거 받아야지', '옷 더 예쁜 거 입어야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땐 연말에 화장도 직접 했는데 옆에 슬쩍슬쩍 보다가 하면 나중에 눈썹이 점점 길어지고 떡칠하는 정도까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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