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미주가 WSG워너비 오디션 참가 의사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부캐 유팔봉이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팔봉은 안테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유희열과 미팅을 가졌다. 유팔봉은 유희열에게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한 지 1년이 지났다. 저는 그 M을 W로 바꿔서 여성 보컬 그룹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3대 기획사가 나선다. 각 기획사의 모든 걸 걸고 여성 보컬을 치열하게 뽑는다"고 덧붙였고, 유희열은 하이브, SM, JYP, YG에 이어 안테나를 언급해 유팔봉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팔봉은 "오디션계에서 보이지 않았던, 오디션에 섭외 받지 못한 엔터들을 찾아다닐 것이다. 그게 내가 찾는 신선함이다. '왜 저런 회사와?'라는 의문이 드는 회사만 찾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희열에게 "회사 이름 좀 빌려줘라"고 부탁했다. 유팔봉은 "대표님은 이 오디션에 참여할 수 없다. 오디션계의 짝귀다. 그래서 제가 여길 온거다"고 제안했고, 유희열은 "완전 사기꾼이네"라고 말해 유팔봉을 폭소케 했다.
유희열은 "안테나의 이름을 걸고 하실 거라면 저쪽이 어디서 나올지 모르지만 이건 자존심 싸움이다. 그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팔봉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위임장 받아내기에 성공했다.
이후 유팔봉은 야무진 엔터로 이동했다. 유팔봉은 정준하에게 회사의 1년 매출은 어느 정도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정준하는 30만 원이라고 조심스럽게 적었고 유재석은 "그래도 이익이 나니까 다행이다"고 위로했다.
유팔봉은 정준하에게 2022년 상반기 MSG워너비에 이어 WSG워너비 여성 보컬 그룹을 만들 계획이라며 프로젝트 합류를 제안했고, 정준하는 흔쾌히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 엔터테인먼트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유팔봉은 이미주를 찾았다. 유팔봉은 이미주에게 "여성 보컬 그룹 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오디션 참가를 제안했다.
이에 이미주는 "코로나 전에는 노래방 가서 혼자 2시간 채우고 연습실에 있는 마이크로 혼자 노래를 불렀다. 녹음이 아니면 보여줄 곳도 없었고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며 보컬 활동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며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미주는 주변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으로 배우 이선빈과 전소민을 추천했다. 유팔봉은 전소민을 직접 만나보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