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지연의 근황이 화제를 모았다.
13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다니는 건 다 아시죠? 수분을 빼주고 독소를 빼주기 때문에 피부는 언제나 푸석, 거칠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어느 날인가 머리에 피딱지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투석 후 주사부위에 반창고를 붙이는데 아무래도 자극이 가다 보니 건선처럼 갈라지고 빨갛게 올라왔어요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 매일 반복되는 자극에는 소용없더라구요"라고 덧붙이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박지연은 투석을 마친 후 빨갛게 부은 팔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지연의 거칠어진 피부는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2월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을 언급하며 그녀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수근은 "현재 투석한 지 3년째다. 외관상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아픈 줄 모른다. 지금이 제일 힘든 단계이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박지연은 현재 4년째 투석 중이며, 건강 악화로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래요", "좋은 소식 있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박지연을 응원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