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처 엠버 허드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조니 뎁의 전 부인 엠버 허드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재판이 열렸다.
이날 조니 뎁은 "나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허드를 때린 적이 없으며, 내 평생 어떤 여성도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니 뎁은 지난 2015년 엠버 허드와 결혼했으나 2016년 8월 합의 의혼했다.
이후 2019년 엠버 허드는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2015년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명시하지 않았으나 조니 뎁을 암시했다. 엠버 허드는 폭행을 당해 코가 부러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했다.
조니 뎁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엠버 허드를 상대로 5000만 달러(한화 약 6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엠버 허드는 1억 달러(한화 약 1240억 원)의 맞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재판에서 역시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두 사람의 심리는 6주 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