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26일 밤 9시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호, 조준현은 제주도에 있는 지인 '오 대장'의 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오 대장은 지난 조둥이 깜짝 카메라에서도 언급된 지인으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 대장은 조둥이의 고등학교 선배로 조둥이를 위해 통돼지 바비큐를 준비해 대접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소개팅을 했는데 결혼을 한 번 했다고 하더라"며 "그게 뭐가 흠이냐고 했더니 애가 있다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그냥 애도 같이 키우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소개팅녀의 말이 '애가 오빠 싫다더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오대장 아내는 친동생에게 누굴 소개 시켜주고 싶냐눈 질문에 조준현을 지목했다. 그러자 조준호는 "내가 '호적메이트'하고 엉망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경규는 딸 예림, 여동생 이순애, 조카와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하다 이예림은 "가장 최근에 고모와 아빠는 언제 연락하셨냐"고 물었고 이순애는 "결혼식 날"이라고 했다.
이예림이 "그래도 그날엔 연락을 하셨나 보다"라고 하자 이순애는 "우리는 연락 잘 안 한다"며 "큰일 있을 때만 연락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호적메이트' 때문에 연락한 것"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자신에 대해 "잔소리 안 하고 생활비 꼬박꼬박 주는 스타일이다"며 "내가 '복수혈전'하기 전에는 진짜 돈이 많아서 침대 밑에 깔려 있을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걸 다 끄집어 내서 영화에 다 때려부어서 이렇게 된 것"이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예림은 "고모한테 무슨 선물 해줬냐"고 물었고 이순애는 "가방하고 브로치하고 해주더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이경규는 "올해 내 이미지 변신 계획이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다"며 "딘딘까지 깔고 가면 나는 벌떡 일어서는 거고 누군가 희생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조카 결혼식에도 역대급 축의금을 해줬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준비했다"며 "널리 널리 퍼져라"고 했다.
또한 딘딘은 누나들과 만났다. 우선 딘딘 집에 온 큰 누나는 딘딘의 냉장고를 꼼꼼히 살피며 유통기한이 지난 소스들을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큰 누나는 "너 유통기한 지난 소스들 식탁에 올려놨으니 그냥 버리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딘딘은 작은 누나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작은 누나는 "유명한 '네모의 꿈' 진실을 밝혀줘라"며 "그 노래 틀어놓고 큰 누나랑 작은 누나랑 나에게 엄청 주먹을 휘둘렀잖냐"고 말했다. 하지만 누나들은 기억하지 못했고 딘딘은 "가해자는 이렇게 기억을 못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