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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온종일 손잡고" 오정세, 지적장애인 팬과 2년만 재회‥감동의 약속

입력 2022-04-26 1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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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범준 씨 인스타그램
배범준 씨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오정세가 지적장애인 팬이자 첼리스트 배범준을 만나 다시 한번 약속을 지켰다.

지난 25일 배범준의 여동생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정세, 배범준이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여동생은 사진과 함께 "'범준아, 놀이동산 가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고 드디어 놀이동산에서 만난 형과 범준. 일요일 온종일 손잡고 다녔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오정세는 배범준과 함께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정세, 배범준은 예쁜 풍경 앞에서 손하트를 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는 등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중들은 배범준과 2년 만에 재회해 다시 놀이공원을 찾은 오정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오정세는 한 번의 인연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며 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오정세는 배범준과 처음 만났다. 당시 배범준은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시청 중 문상태(오정세 분)가 고문영(서예지 분) 작가의 팬 사인회에서 소리를 지르며 울부짖는 장면을 보고 오정세를 직접 만나고 싶어했다.

극 중 문상태는 자폐 스펙트럼과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를 앓고 있었고, 이에 배범준은 문상태를 만나고 싶어한 것. 이 사실을 배범준의 여동생이 사연으로 전달해 화제가 됐다.

오정세는 사연을 듣고 극 중 모습 그대로 배범준의 앞에 나타나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에도 오정세는 배범준의 손을 꼭 잡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범준의 모친은 "손 끝, 표정, 마음 하나하나 사랑가득 범준이를 만나준 그 모습에 감동이어서 눈물이 멈춰지질 않는다"라며 오정세가 먼저 배범준과 친구하겠다고 했다고 전해 감동을 전했다.

오정세가 배범준을 잊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자마자 찾아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오정세에게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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