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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어겐마' 이준기X정상훈, 미래전자 수사 원위치…검찰, 기업 봐주기 언론에 뭇매

입력 2022-05-01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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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기와 정상훈이 미래전자 수사를 원위치로 돌려놨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김석훈(최광일 분) 검사장의 오른팔 장일현(김형묵 분) 검사를 잘라내려는 김희우(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규리(홍비라 분)의 도움으로 연쇄 살인마를 검거한 김희우는 여러 정보를 어디서 입수했는지 추궁 당했고, 김규리는 “난 또 네가 작두라도 탔나 했네”라고 넘겼다. 이민수(정상훈 분)는 “뛰어난 검사의 촉이겠지”라고 두둔했다. 김희우는 “촉하면 선배님이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모면했다.

이민수는 “미래전자 사건이 다시 주목 받을 텐데 담당 검사 바뀌었다는 사실 알려지기 전에 원위치 시키겠지”라고 예상했다. 이어 “우리 김희우 다음 행보가 뭐야? 더 큰 이벤트가 있을 거 같은데. 이쯤에서 끝내는 건 김희우 스타일이 아닌데”라고 흘겨봤다. 김희우는 “예고편에서 다 보여주면 재미없잖아요”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예상대로 미래전자 사건은 검찰의 기업 봐주기 식 수사로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김석훈은 “사건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해서 일을 이따위로 만들어. 언론에서 우리 수를 읽은 거 아니야. 재벌 봐주기 없다고 하고 담당 검사 이민수로 원위치 시켜”라며 최광일을 못마땅해 했다.

김희우는 전석규(김철기 분)를 찾아가 “김석훈과 장일현의 끈을 완전히 끊어버리겠습니다. 그 도화선은 부장님이 되실 겁니다. 장일현이 부장님을 찾아갈 겁니다”라고 귀띔했다. 예상대로 장일현은 전석규를 찾아가 “예술재단 이사장 저랑 결혼할 사이입니다. 지금 하는 조사 멈추십쇼. 김석훈 검사장님 그 라인에 들고 싶지 않으십니까?”라고 은밀한 제안을 했다.

이를 도청하고 있던 김석훈은 “재판 말아먹은 것도 모자라서 내 이름을 팔아서 수사 중인 사건을 덮어?”라고 코웃음 쳤다. 그는 전석규를 불러 수사를 멈추지 말고 진행하라 지시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전화를 받은 김석훈은 조태섭(이경영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한번만 도와달라 빌었다.

조태섭은 아나운서 몰카 동영상 유출 사건을 터트렸고, 검찰 내에서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 것이라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김석훈은 장일현을 내치기로 했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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