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임수향, 홍은희, 여운경이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3대 모녀 가족으로 변신한다.
오는 9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
오우리는 오은란(홍은희 분)의 세상 하나뿐인 딸이자 서귀녀(연운경 분)의 소중한 손녀다. 오은란은 어린 나이에 오우리를 임신,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출산을 선택한 인물이다. 오우리의 할머니 서귀녀는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서귀녀 돈가스’를 운영하며 딸 오은란을 키워냈다. 오우리는 아빠의 부재 속 서귀녀의 엄한 교육 아래에서 어디 하나 모난 구석 없는 여성으로 자랐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서 오은란역을 맡은 홍은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트위드 셋업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특히 29세 오우리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다. 임수향 역시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두 사람이 선보일 모녀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우리, 오은란, 서귀녀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를 시청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활짝 웃음꽃이 핀 서귀녀, 오우리와 달리 오은란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TV 속 등장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임수향, 홍은희 배우는 첫 대본 리딩 당시만 해도 언니 같은 엄마의 모습에 서로 어색해했지만, 첫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오우리, 오은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극 초반을 하드캐리 했다”며“‘우리는 오늘부터’는 오우리가 비현실적인 라파엘의 세계에 발을 들이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여러 사건 사고를 겪는 과정에서 오우리와 그의 가족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성장해 나갈지 지켜봐 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