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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오마이걸 탈퇴' 지호, "미라클로서 멤버 응원" 작별인사..팬들 응원물결

입력 2022-05-09 18: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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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사진=헤럴드POP DB, 오마이걸 팬카페
지호/사진=헤럴드POP DB, 오마이걸 팬카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오마이걸을 떠나는 지호가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9일 지호는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통해 "미래에 대해서 회사와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결론은 앞으로 서로가 나아갈 길을 서로 응원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오마이걸의 한 멤버가 아닌 미라클의 일원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년간 우리가 나눠온 수많은 대화들, 월요일마다 만났던 순간들, 미라클이 준 사랑, 그리고 응원까지도 모두 정말 다 잊을 수 없는 일들뿐"이라며 "제 인생에 있어 기적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준 미라클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7년의 저는 더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었. 미라클에게도 행복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호는 앞으로 행보에 대해 아직 자세하게 말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해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호를 제외한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6인과 재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WM엔터 측은 "지호는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선택을 존중하여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대표적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룬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살짝 설렜어', 'Dolphin'(돌핀), 'Dun Dun Dance'(던 던 댄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대면한 오마이걸은 아쉽게도 아쉽게도 지호의 재계약 불발로 6인조 걸그룹으로 재편돼 활동할 예정이다.

팬들은 지호의 탈퇴를 아쉬워하면서도 지호의 선택을 응원하며 향후 행보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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