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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수난기ing..성훈 아빠 자격 의심→훈훈 기류

입력 2022-05-17 0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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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임수향의 수난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우리(임수향 분)는 강재(신동욱 분)와 함께 라파엘(성훈 분)의 회사에 방문했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정신을 잃었다. 수사를 해야 하는 강재를 두고 라파엘과 함께 산부인과로 향하던 우리는 망치를 낳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쉽지 않은 결정에 고맙다는 그의 말에 “고마워하실 필요 없어요. 저를 위한 결정이에요”라며 주체적이고 강단 있는 성격을 보여주기도. 이어 아버지 없이 자란 자신의 얘기를 꺼낸 우리는 태어날 아기가 부족함 없이 완벽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좋겠다며 라파엘 부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하지만 라파엘 부부는 이혼을 이야기한 상황.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우리는 예리(이도연 분)에게 그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듣게 됐다. 여배우만 사귀는 것은 물론 클럽에서 살다시피 하거나 환락 파티를 즐기는 등 사고뭉치 요주 인물이었던 것. 실망한 우리는 형사인 강재에게 라파엘의 뒷조사를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공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결국 직접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최미애 배우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의심한 우리는 호텔 커피숍에 따라가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하지만 열정이 과했던 탓일까, 대놓고 듣는 모양새가 되는 바람에 미행을 들키고 말았다.

이렇게 된 이상 이판사판이라는 마음으로 “저는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라며 둘의 관계에 대해 대놓고 물어보는 우리. 그리고 그런 우리의 앞에 라파엘이 후원하는 아이가 나타났다. 그동안 라파엘이 같은 병을 앓고 있던 어린아이를 위해 남몰래 지원을 해주고 있었던 것. 우리는 민망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오해했던 이유를 설명했고, 라파엘 또한 누구에게도 터놓지 않았던 과거사를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가 전보다 가까워졌음을 보여줬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우리는 오늘부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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