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집이 렌트라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수정을 비롯해 현영, 최여진,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15년 만에 '라디오스타'로 돌아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2007년에 '라디오스타' 20회 때 출연했다. 당시 진짜 아무 말이나 막했다. 맷집 세다고 영상이 돌아다니더라. 그때 김국진은 늘 화가 나있었다"라며 회상했다.
당시 말 실수를 했다며 "제가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와 출연했었다. 최동석을 보고 '최기사'라고 해야 하는데, 제가 '김기사'라고 했다. 그때 김씨인 지금 남편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 너무 깜짝 놀라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라고 했다.
김국진은 "강수정이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홍콩인데 부촌으로 굉장히 유명하더라"라고 했다. 강수정은 "물론 그 동네가 부촌이긴 하다. 저희는 렌트다. 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렌트 비용이 상상 이상일 거라는 예상에 "억은 아니다. 월세가 억인데도 있다. 홍콩 집값이 천차만별이다. 나중에 살짝 문자로 알려드리겠다"라고 귀띔했다.
홍콩에서 거주하며 새로 친해진 사람이 김정은이라며 "제가 홍콩댁 1호로 유명해졌다. 최근 유명해진 홍콩댁이 김정은이다. 결혼 전부터 원래 남편들끼리 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신기한 게, 결혼해서 혼자 홍콩에서 요리하고 그럴 때 DVD를 틀어놓고 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수십번 봤다. 김정은의 남편은 제게 '형수님'이라고 한다. 저는 김정은에게 언니라고 하는데 너무 신기한 거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소탈하고 좋으신 분이더라. 톡하고 지낸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