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지현 가족의 대장정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100회를 맞이한 오은영 박사와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친의 전화를 받은 이지현은 “갑자기 어지럽고 브레이크가 안 밟히는 거야. 갓길에 차 세워놓고 얼른 약 먹고”라며 운전 중 공황장애가 왔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모친은 “고생했다. 네가 건강해야 애들도 챙기고 애들이 바르게 서잖아. 그러니까 건강해서 잘 해라”로 걱정했다. 이지현은 “든든해요 엄마, 아빠 계셔서”라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줬다. 이 병은 많이 아파 보이지만 시간이 30분만 지나면 너무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지는 거니까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실제로 아이들이 그런 모습을 봤다”라며 아이들에게 공황장애를 밝혔다고 말했다.
첫째 딸의 심리 그림을 공개한 오은영은 “행복한 가족이 사는 집, 그 안에서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영원히 오래오래 살 것 같다고 표현했다. 반대로 불행한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는 거미와 거미줄이 있고 독극물이 흐르고 피가 여기저기 흐르고 있다. 한 명만이 여기서 살고 있다”라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집 그림도 그렇고 다른 그림들도 보면 다 이렇게 반으로 나눠서 내가 살고 있는 집, 가정에 대해서도 양가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어떤 날은 너무 즐겁고 행복한데 어떤 날은 지옥 같고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외로움을 미처 알지 못했던 이지현은 눈물을 보였다. 가족 솔루션으로 남매와 함께 등산에 나선 이지현은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우경은 후회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보려고 한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첫째 역시 가족의 행복을 생각했고, 이지현은 “방황하고 넘어져도 늘 노력하는 엄마가 될 거다. 예쁜 눈으로 지켜봐 달라”며 대장정 프로젝트 끝에 달라진 가족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