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입술로 시작하고 끝"‥정혜성X황승언 '뉴노멀진', MZ세대 오피스 생존기

입력 2022-06-10 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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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혜성, 황승언이 '요즘 애들'의 직장생활을 그린다.

10일 오후 1시 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한 티빙 드라마 '뉴노멀진' 스페셜쇼가 NOW 채널에서 진행됐다.

'뉴노멀진'은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다.

이날 황승언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이원정이)첫 촬영에 다짜고짜 와서 번호를 물어보더라. 나쁜 뜻이 아니라 친숙하게 해주니까 거부감이 없고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원정은 "선배님이 다 너무 저한테 잘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혜성 누나한테 애교 많이 부렸고 승언 누나에게 안부도 많이 물어봤다"며 "의수형은 저를 너무 예뻐해줬다. 동생이라고 많이 챙겨주시기도 하시고 다 잘 해주셨기 때문에 감사하게 촬영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정혜성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저 같은 경우 술에 취해 트와이스의 '알콜프리'를 춘다. 심의에 걸릴까봐 차지민 식으로 바꿔서 소주, 맥주, 막걸리로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춘다. 그 때 저희가 촬영을 한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원정 씨와 그렇게 가깝지 않은 상태에서 에너지 넘치는 신을 찍었는데 당시 원정 씨가 너무 저를 실제로는 10살 터울인데 귀여워해주시고 신을 찍으면서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원정과)키스신이 있었는데 탁자를 잡고 키스를 멋지게 해야하는데 탁자를 잡은 손이 너무 떨리더라. 저랑도 어색하고 현장도 3회차 밖에 안됐고 하니 얼굴은 태연한데 팔이 떨리더라. 사시나무와 키스신을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승언은 첫 방송 후 듣고 싶은 말로 "공감해줘요"를 언급하며 "제가 MZ세대에 간당간당한 선에 껴있고 요즘 친구들의 상황을 잘 모른다. 직장인을 해본 적도 없고 해서 Z세대 친구를 잘 모른다. 대본을 보고 많이 배웠다"면서 "젊은 친구들이 드라마가 아니라 내 일상이 저렇지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잡지사 얘기다보니 좀 특별한 부분도 있긴 한데 우정이랑 사랑은 다 비슷하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정혜성은 "트렌디하고 너무 재밌다", 장의수는 "다들매력 짱", 이원정은 "유니크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뉴노멀진'은 티빙에서 오늘(10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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