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바비 킴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10일) 가수 바비 킴은 비연예인 연인과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5월 바비 킴의 소속사 타이틀미디어 측은 "바비 킴이 오는 6월 10일 서울 모처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바비킴 본인 역시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몇 년 만에 또 편지를 쓴다. 또 몇 년 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뵙지 못해서 늘 안타깝고, 허전하고, 언젠간 좋아지겠지? 언젠가 또 예전처럼 만날 수 있겠지? 라고 기대하면서 시간을 보내왔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정상적인 삶이 돌아오길 응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그리고 2년 전부터 교제를 하게 된 사람과 신중한 약속과 결심을 한 뒤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면서 "좋은 날에 소식을 미리 여러분들한테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쓴다"고 결혼을 알렸다.
또 바비킴은 "제가 SNS 활동을 자주 못하고, 또 잘하지도 못하는 걸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면서 "근데 제가 사진들이나 근황을 올릴 때마다 여러분들이 재미있고, 아주 큰 힘이 될 댓글도 보내주시고. 당연히 사랑스러운 가족 같은 여러분들한테 알려주고 싶었다. 잘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그리고 자주 뵐 수 있는 여러분을 위해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50세의 나이에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된 바비킴. 인생의 2막을 열어갈 그의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 바라는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1994년 닥터레게 1집 '원'을 통해 데뷔했다. 솔로 가수 활동과 그룹 부가킹즈로 활동했고 '고래의 꿈', '사랑...그 놈'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