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홍석천이 TOP G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TOP G로 데뷔한 홍석천과 피처링에 참여한 퀸와사비가 출연했다.
이날 TOP G로 활동을 시작한 홍석천은 "탑과 지디한테 연락이 안왔다. 애들이 제가 부끄러운가보다. 나온진 알고 있으려나"라며 "연락 좀 줘라 승현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가수의 일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어제 '컬투쇼' 하고나서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일어났더니 실핏줄이 터졌더라. 이거 끝나고 바로 병원 갈거다. 이 나이에 이러는거 힘들다"고 했다. 이에 최화정은 "병원 얘기 좀 하지마라. 느낌이 노인네 같다"고 질색하기도.
홍석천은 TOP G의 신곡 'KPOP STAR'에 대해 "80년~90년대 레트로풍의 음악을 써봤다. 우리(최화정)가 놀았을 때는 디스코 리듬 노래가 좋지 않았나. 요즘 음악들이 너무 빠르기도 해서 제가 가사를 못 따라가겠더라. 쉬운 노래로 하고 코로나에 지쳐있는 많은 분들께 '다시 시작할 수 있어, 함께 춤추자. 차별 없는 세상 만들어봐요'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봤다"고 소개했다.
특히 뮤비에는 동성 부부인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배우자 이케다 히로시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석천은 "식사도 하고 여러가지 얘기를 했는데 의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했다. 대사님인데 동성커플은 특이하지 않나. 흔쾌히 함께해주셨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또한 홍석천은 "보검, 우빈, 서준 등 우리 남자배우들이 홍보해줬냐"는 최화정의 물음에 "라디오 듣고 우리 탑이나 지디가 자신들의 SNS에 올려주면 뉴스거리다. 나 정말 건물 한채 줄 수 있다"면서 "얼마 전에 앤디 결혼식에 갔다가 신화의 민우 씨, 이진욱 씨 등 영상을 찍어놨다"고 홍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