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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강한나, 이준 견제 결심→장혁과 거래 "성군으로 만들 것입니다"(종합)

입력 2022-06-20 2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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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KBS2 '붉은 단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한나가 이준을 성군으로 만들기 위해 견제하기로 결심했다.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 분)이 이태(이준 분)를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복권하려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정은 "이 배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전하께서 쓰러지시기 전에 보았습니다. 대비마마께서 수렴청정을 하게 만들고 해서 나를 위태롭게 만든 이 모든 일이 전하께서 짜놓은 판이었습니까?"라며 이태에게 물었고, 망설이던 이태는 "과인이 한 일입니다. 한번은 치뤄야 한 일이다. 우리를 지키기 위한 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정은 "사람들이 죽었다. 똥금이가 죽었다. 전하께서 짜놓은 판에서 죽었다.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죽었다고요"라며 "똥금이는 저 때문에 입궐한 아이입니다. 궁궐에서 도망치려 했을때 똥금이는 저를 구하겠다고 여기까지 뛰어들었다"라고 말했고, 이태의 "다시는 이런 일은 없다"라는 말에 "전하의 행보에 수백 수천의 목숨이 달려있다. 결단을 내리시기 전에 더 고심했어야 한다"라고 이태의 선택에 단호하게 책임을 물었다. 그리고 이태는 정의균(하도권 분)에 "시월이도 죽었다. 내궁의 말대로다. 과인의 말로 인해 죽었구나"라며 자책했다.

대비를 시해해야 한다는 공신들을 반대한 박계원(장혁 분)은 최가연(박지연 분)에게 "스스로 폐위를 청하세요. 전하께서 마마의 죽음을 원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가연은 "주상의 폐위를 불허함은 날 죽이란 압박이었군요. 하실 겁니까. 조선을 위한다는 대의로 주상이 날 죽이라 명하면 해낼 것 입니까?"라고 물었고, 박계원은 "그는 대의가 아닙니다. 아들이 어머니를 시살하면 폐륜이지요"라고 답했다. 최가연은 "내가 대비가 아니라면 주상의 어미가 아니라면 나를 죽일 수 있냐. 물었습니다"라고 되물었고, 박계원의 "대비시니 임금의 어머니시니 그리할 수 없다"라는 답에 "내가 대감의 조선을 부수겠다고 말했지요.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태의 압박에 박계원은 "그만 멈추십시오"라며 무릎을 꿇었지만 이태는 "너희가 모후를 폐위 시키려 할때는 어찌 멈추었느냐. 과인을 폐세자 시키려 할때는 어찌 멈추었느냐. 모후의 죽음 앞에서 멈추었고 국혼이란 거래 품목을 바꿔야 멈추었다. 너희도 죽을 목숨을 내놓던가 거래 품목을 내라. 그래야 과인도 멈출 것이다. 둘 다 싫다면 대비전을 바쳐라"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대비전 주인임에 만족해하는 최가연에 유정은 "그 정도면 만족하시는 분이 그리 악독한 짓을 저질렀습니까?"라고 물었고, 최가연은 "대비전은 나의 자리니라. 난 내 전각을 지키기 위해서였어. 주상이라고 다를까. 승려와 함께 날 함정에 빠트리지 않았느냐. 그리고 지금은 날 죽이고 싶어한다지"라고 답했다. 이에 유정은 "전하께선 마마와 다릅니다. 다르게 사셔야 한다. 다르게 만들거다. 절대 마마와 같은 길을 가게하지 않을것입니다"라며 자신을 자극하는 최가연에 다짐을 말했다.

궐 밖에서 박계원과 만난 유정은 "경은 전하께서 성군이 되리라 믿으십니까?"라고 물었고, 박계원은 "모릅니다. 결국엔 현재를 견디지 못하는 군왕은 폭군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정은 "나는 사화도 옥사도 없이 전하를 성군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말을 지킬 것 입니다. 해서 내가 전하를 견제하려 합니다. 신하가 군주를 견제하려 함이다. 그리 할 수 있게 전하께서 판을 짜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정이 신분 복권을 위해 박계원과 거래했다. 그리고 이를 알게된 이태가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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