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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환혼’ 주상욱 환혼술로 비틀린 운명…이재욱, 정소민에 “내 스승님”

입력 2022-06-19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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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주상욱의 환혼술이 혼란을 일으켰다.

지난 18일 밤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환혼술로 인해 시작된 대호국의 혼란이 전파를 탔다.

대호국 최고의 술사 장강(주상욱 분)은 그간 금지된 환혼술(사람의 혼을 바꾸는 술법)을 몰래 해오고 있었다. 그는 왕(박병은 분)의 명령에 의해 환혼술을 거행했지만 눈을 뜬 후 왕이 ‘도화를 꺾으러 갈 것이니 열매가 맺으면 내 것인 줄 알아라’라는 글귀를 남겨두고 자신의 아내에게 향했다는 것을 깨닫고 절규했다.

한편 박진(유준상 분) 일행에게 쫓기던 살수인 낙수(고윤정 분)는 사리촌 출신의 눈먼 여인 무덕(정소민 분)과 환혼했다. 무덕이 된 낙수는 취선루에 팔려갔고 장강의 아들 장욱(이재욱 분)과 마주쳤다. “눈이 예쁘구나”라며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장욱의 모습에 무덕은 그를 위협했다. 물건을 훔쳐 달아나려는 무덕의 모습에 장욱은 “이게 더 돈이 된다”며 자신의 옥패를 던졌지만 이는 장욱의 계략이었다. 장욱의 옥패를 팔다 걸린 무덕은 장욱의 시중을 들게 됐다.

“그깟 사내 몇에게 맥없이 끌려오다니 실망인데?”라던 장욱은 무덕의 고분고분한 태도에 “예의가 생겼네?”라며 비꼬았다. “앞으로 몸이 부서지게 모실게요”라는 무덕의 말에 “그래, 해봐. 나 물 좀 떠다주련?”이라던 장욱은 “마실 물 말고 씻을 물”, “세수는 됐고 목욕을 해야겠다”며 무덕을 부려먹었다. 이후로도 장욱에게 시달린 무덕은 “꼼짝도 안 하는 새끼가 하루에 세 번을 처씻기는”이라고 불평하며 “죽일 거다. 기력을 찾으면 저 놈을 제일 먼저 죽여주겠어”라고 다짐했다.

장욱의 방에서 일하던 무덕은 명패를 발견했다. 방으로 돌아온 무덕은 “송림의 결계를 풀고 들어갈 수 있는 명패야. 술법을 못하는 지금은 송림의 결계를 깰 수 없어. 칼을 찾자. 나의 칼을 찾으면 기력을 찾을 수 있어. 명패만 있으면 송림 안에 들어갈 수 있을 텐데”라고 계획을 세웠다. 명패를 찾던 무덕은 어머니의 초상화를 보며 생각에 잠긴 장욱을 보며 하인들이 “마님이 다른 남자 사이에서 낳았다던데? 그렇지 않으면 왜 관주님이 아들이 술법도 못 쓰게 망치고 밖으로 떠돌겠어”라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장욱이 잠든 사이 명패를 훔친 무덕은 송림으로 향했고, 그 사이 자객들이 송림 훈련관에 불을 질렀다. 이 틈을 타 숨어들었던 무덕은 서율(황민현 분)에게 쫓겼고, 장욱이 서율을 피해 무덕을 숨겨줬다.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의아해 하는 무덕에게 장욱은 "네 눈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때 달빛 위로 무덕의 눈이 파랗게 빛났고, 장욱은 "첫 눈에 알아봤다, 나의 스승님"이라고 미소지었다.

가상의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환혼'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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