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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에덴' 고수위 논란에 폭력 전과범 섭외까지..자극만 좇고 입장은 無

입력 2022-06-20 17: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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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캡처
'에덴'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에덴'이 고수위 선정성 논란, 폭력 전과가 있는 출연자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IHQ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에덴'은 에덴 하우스에서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첫회부터 '에덴'은 높은 수위로 화제를 모았다. 첫 등장부터 출연자들은 수영복을 입어 과한 노출로 시선을 끌더니 수영복을 입은 남녀 8인은 짝피구를 하며 몸을 밀착하고 가슴, 엉덩이, 허리 등을 스스럼없이 스킨십 했다. 또한 무조건적 혼숙으로 베드 데이트를 해야 하는 규칙까지 온통 자극적인 소재들로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에덴'은 15세 관람가다. 15세가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야릇한 자막까지 더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더욱이 폭행 전과가 있는 양호석의 등장으로 '에덴' 측은 출연자 검증이 부실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앞서 양호석은 지난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당시 차오름은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양호석은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20년 서울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양호석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호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지만, 네티즌들은 탐탁지 않다는 반응이다.

과연 '에덴' 측은 양호석의 폭행 전력을 모른 채 섭외한 것일까, 폭행 전력을 알고서도 3년이 자숙 기간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해서 출연시킨 것일까. 전자든 후자는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에덴' 최종회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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