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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시즌제 예능의 좋은 예..시즌2 호평에 시즌1 역주행

입력 2022-07-08 0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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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연출 이재석)가 시즌제 예능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2일 '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론칭한 이후 시즌1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시즌2 론칭 이전과 비교했을 때 약 280% 증가했으며, 주간 평균 시청 시간은 이전 대비 4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은 기존의 연애 리얼리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제 커플들의 리얼한 연애 심리와 현실적인 연애 고민, 갈등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노필터 연애 예능’이라는 호평 속 누적 4700만뷰를 기록했다. 연애 리얼리티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받은 작품이었기에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했던 터. 이에 '체인지 데이즈'는 시즌1 시청자들은 물론 실제 여행에 참여했던 커플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반영해 시즌2에서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먼저 총 4쌍의 커플이 약 2주간 여행을 함께하는 구성으로 세 커플이 일주일간 여행을 떠났던 시즌1 대비 커플 수와 여행기간을 모두 늘려 한층 심도 있게 자신과 서로의 속마음을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여기에 시즌1 당시 커플들의 연애담에 과몰입해 더 많은 이야기를 궁금해했던 시청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살핀 제작진은 연인들의 감정 변화와 서사를 담아내고 몰입을 더하기에 30분 안팎의 기존 미드폼 형태는 아쉽다고 판단, 현재까지 공개된 시즌2의 평균 러닝타임도 1시간 내외로 늘렸다.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감정에 빠져들어 보다보니 60분도 ‘순삭’이다” “더 깊게 감정을 이입하고 진하게 공감하게 된다” 등 좋은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시즌2에서 새롭게 시도한 변화는 물론, '체인지 데이즈'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시즌1의 장점을 오롯이 살려 지난 시즌 팬덤을 시즌2에 고스란히 안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VCR로 커플들의 변화를 지켜보며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폭풍 연애 토론을 펼치는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 등 네 MC가 시즌2에도 합류해 2회차 호흡을 펼치고 있는 것. 한층 더 친근한 케미와 티키타카를 발산하는 4MC 조합에, 시청자들은 “MC들과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 아는 언니, 형, 친구와 함께 시청하는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연인의 체인지 데이트 사진을 볼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하고 직접 선택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시즌1 당시 화제였던 만큼, 시즌2에서도 이러한 구성이 다시금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즌2만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시즌1부터 봤는데 더 재밌어졌다”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자마자 '체인지 데이즈'를 시청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공개된 '체인지 데이즈'시즌2 6회에서는 커플들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 파란의 그룹 체인지 데이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남녀들이 현재의 연인이 아닌 다른 이와 함께 팀을 이뤄 포켓볼 대결을 펼치며, 다른 이성과 다정하고 즐겁게 팀워크를 발산하는 연인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묘한 감정의 파동을 느낀 것. 그간 알 수 없었던 다른 이성 앞에서의 연인의 모습을 확인한 남녀들이 과연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커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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