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타다큐' 이종남, 무명시절 설움에 눈물→'결사곡' 인기에 "터널 지나와"(종합)

입력 2022-07-10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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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종남이 무시 받던 시절의 설움에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종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우 이종남의 남편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등 유명 작품을 다수 연출한 스타 PD였다. 이종남은 신혼 이후 캐스팅 관련해서는 서로 간섭하지 않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종남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특별 관리하고 있는 드레스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결사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종남은 극중 시어머니, 며느리로 같이 호홉을 맞췄던 배우 이가령과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종남은 “많은 시청자가 사랑해주고 반응이 좋고 그러니까 덩달아 그냥 힘이 났다”고 이야기했고, 이가령은 “’저 씬 고생했겠다’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감사해했다.

배우들 사이에서도 고생으로 유명했던 신은 이민여의 출산신이었다. 진통 신만 열 몇 시간을 촬영한 것. 이가령은 “출산 장면에서 진짜 고생했겠더라. 민영 언니랑 가끔씩 안부 통화한다”고 언급한 뒤 드라마 속에서 불륜은 용서 받을 수 없다는 전 며느리인 자신과 사랑은 죄가 아니지 않냐는 새 며느리 민영 누구를 선택했냐고 물어 이종남을 당황케 했다.

이종남은 대답을 회피했고, 이가령은 “나중에 식당에서 저 버리지 않냐. 진심으로 촬영장 갔는데 너무 섭섭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종남은 “역할 자체가 바뀌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때도 너무 좋았고 지금 어려우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이 너무 좋은 거다. 터널 지나왔다”라며 결혼 후 힘들었던 연기 생활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깜깜하진 않았다. ‘잘 지내왔다 너. 잘 지내온 것만으로 대단해’”라고 스스로를 보듬어주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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