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쪽팔린다" '당나귀귀' 김호중, 전설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앞에서 연달아 실수(종합)

입력 2022-07-24 18: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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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호중이 전설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공연에 앞서 성대결절에 걸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설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과 김호중의 첫 듀엣 연습이 공개됐다. 도밍고는 듀엣 연습에 들어가며 김호중에게 '마이 웨이' 악보를 가지고 있냐고 물었지만 김호중은 편곡된 악보를 갖고 있지 않았다.

김호중은 도밍고와 함께 연습에 들어갔고, 1~2시간에 불과한 연습 시간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은 엔딩 타이밍 실수를 세 번이나 했고, 가사와 박자 모두 다 제대로 맞지 않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은 실수에 대해 "싱어가 볼 악보가 없는 거다. 지휘자, 도밍고, 저 셋이 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기실로 돌아간 김호중은 "'마이 웨이' 편곡을 하나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냐. 내일 제대로 맞춰 봐야겠다"면서 "지금 목이 쪽팔린다, 진심으로.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마이크를 쓰더라도"라며 괴로워했다.

김호중은 컨디션에 대해 전일 이비인후과에서 성대결절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김호중은 "최대한 당황 안 한 모습 보이려 하니 몸에 신호가 오더라"면서 긴장한 나머지 목 상태가 더욱 안 좋아졌음을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호중은 공연 당일 한껏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다. 컨디션 난조 속 위기의 리허설이 진행됐다. 김호중이 무사히 공연을 마쳤는지, 그 결과가 다음 주에 공개된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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