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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여력 없었다"…'스타다큐' 김효선, 희자매 해체 후 ♥강진 매니저 된 사연

입력 2022-08-01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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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효선이 희자매 해체 후 강진의 매니저를 자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트로트 가수 강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진의 아내 김효선은 과거 걸그룹 희자매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효선은 “제가 78년도에 들어왔다. 86년도까지 활동했다”라면서 인순이가 탈퇴한 뒤였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부부의 추억이 가득한 카페 거리를 찾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효선이 희자매를 탈퇴하고 강진의 매니저가 된 사연에 대해 “제가 결혼하고 자연스럽게 깨졌다”라면서 걸그룹 붐이 일면서 희자매가 해체됐음을 밝혔다. 이어 “방송국 가면 아는 얼굴들이 있으니까 부탁하는 게 편했다. 그때는 매니저 둘 여력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진은 “지금 생각해보면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효선은 “그런데 어떻게 내 맘대로 다 되냐. 자존심도 상하고. CD 부탁한다고 하고. 던지는 분도 있었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잘 된 것 같다”고 강진의 무명 시절의 설움을 고백했다.

강진은 트로트 선배 태진아와 식사의 자리를 가졌다. 태진아는 “그러고 나서 조금 있으니까 ‘땡벌’이라고 하면 ‘전국노래자랑’서부터 막 나온다. 영화에서 조인성이가 그 노래를 불러준 거다”라고 ‘땡벌’ 열풍의 시작을 언급했다.

강진은 주변에서 영화를 봐보라고 해서 영화를 봤다며, 이후 많은 연예인들이 ‘땡벌’을 불렀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스타덤에 오른 강진, 태진아는 “이제 돈도 많이 벌었잖아”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은 돈보다 자신을 알아봐주고 불러주는 것에 더 기분 좋은 마음을 밝혔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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