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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저 형사 관리 안 되죠”…첫방 ‘모범형사2’ 장승조VS정문성, 강렬한 첫 만남

입력 2022-07-31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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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승조가 새로운 빌런을 만났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에서는 형사 오지혁(장승조 분)과 신고자 우태호(정문성 분)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티제이그룹 법무팀장 우태호는 아내 천나나(김효진 분)의 이복오빠이자 티제이그룹 후계자인 천상대(최대훈 분)의 무자비한 폭행을 덮는 데 앞장섰다. 피해 여성이 목숨을 건진 가운데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오지혁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나서지 말라”는 최용근(박원상 분)의 말에도 신고자 우태호와 마주했다. “남자 화장실에서 여자 신음소리가 나 이상해서 보니 코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는 우태호의 거짓 진술에 오지혁이 “코피 좀 흘렸다고 과다출혈이 오진 않는다”고 몰아붙이던 순간 최용근이 들이닥쳐 “야, 너 내가 도착할 때까지 병원에서 대기하라고 했어 안 했어”라고 호통쳤다. 오지혁이 자신을 의심을 눈빛으로 쳐다보며 조사실을 나서자 의미심장하게 보던 우태호는 최용근에게 “팀장님, 저 형사분.. 관리 안 되는 새끼죠”라며 이를 갈았다.

오지혁은 포기하지 않고 우태호를 찾아가 “사건 당시에 왜 클럽에 계셨던 겁니까”라고 물었다. “거기 가는 사람들 이유가 뻔하지 않냐”면서도 “누구와 갔는지는 말할 수 없다”는 우태호에 오지혁이 기막혀 한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천나나는 “클럽엔 저랑 둘이 갔는데요. 설명이 됐나요?”라며 여유있는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오지혁은 거짓 제보로 인해 약물 복용 누명까지 쓸 뻔 했다. 게다가 그 사이 누군가 손을 쓴 듯 의식을 찾은 피해자까지 미국으로 떠났고, 망연자실한 오지혁의 모습을 끝으로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서울광수대가 '흰가운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를 잡는 데 고군분투하던 가운데 인천 서부서 강력2팀이 인삼 절도범 김형복을 잡았던 곳에서 동일범 소행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 정희주(하영 분)가 티제이그룹의 법무팀 직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지혁은 2년 전 만난 티제이그룹 법무팀장 우태호를 떠올렸다.

티제이그룹의 회장 천성대(송영창 분)은 뇌물과 횡령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게 되자 우태호를 질타했다. “정보 유출이 된 것 같다. 유출자를 반드시 색출하겠다”고 약속한 우태호는 “청와대 쪽에서 무더기로 넘어온 것 같다”는 직원의 말에 “누군가 청와대로 제보했다는 거네”라고 중얼거렸다. 제보자의 신원을 알 수 없게 되자 우태호는 직원 정희주를 찾았고, 정희주의 피살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고 “우리 직원인 거 최대한 숨겨라, 회장님 재판과 연계될 소지가 있다”고 입막음 시켰다. 이어 정희주의 자리에 앉아 살인 사건 기사를 읽던 우태호는 책상 위 가족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정희주의 모습을 쳐다봤다.

한편 '모범형사2'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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