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재수사 시작…살인 사건 피해자 발견(종합)

입력 2022-07-31 23: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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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손현주, 장승조가 시신을 발견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2회에서는 다시 불거진 흰가운 연쇄살인 사건이 전파를 탔다.

장인어른인 티제이그룹 회장 천성대(송영창 분)의 징역형 선고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우태호는 청와대 수석의 주변 인물들에까지 손을 뻗치며 정보를 유출한 사람을 색출했다. “우린 우태호 당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까”라는 수석의 말에 우태호는 죽은 정희주의 책상에 가 과거 검찰이 들이닥치기 전 자신이 정희주에게 금고에 있던 노트북의 폐기를 지시했던 것을 떠올리며 “우연인가”라고 중얼거렸다.

강력2팀은 “혹시나 김형복이 연쇄살인범이 아니라고 밝혀져도 그건 광수대 책임 아니냐”며 애써 합리화했다. 강도창은 “김형복 사건은 여기서 마무리 짓는 게 맞다”고 거드는 오지혁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오지혁은 “김형복이 절도범이지 연쇄살인범은 아니지 않냐, 게다가 우리 관할에서 일어난 사건인데”라고 말했고 “네가 마무리하자며”라고 성화인 팀원들에 “절도 사건은 마무리하자고요”라고 말해 강도창을 반색하게 했다.

죽은 정희주의 회사에 찾아간 오지혁은 옛 상사이자 지금은 티제이그룹 법무팀 과장인 최용근(박원상 분)을 만났다. 최용근은 2년 전 클럽 폭행 사건 당시 “특수폭행죄 공소시효가 7년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라고 말했던 오지혁의 모습을 떠올리며 불안해했다. 최용근은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 분)에게 전하며 “오지혁, 강도창이 김형복 사건을 다시 헤집고 다닐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형복에 대해 다시 조사하던 강도창, 오지혁은 점점 광수대가 증거와 증언을 끼워 맞춰 김형복을 살인범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러나 보고를 받은 서장은 재수사를 반대하며 덮을 것을 지시했다. 결국 강도창은 “오지혁 얘는 월급이 얼마 찍히는 지도 모를 정도로 생활에 지장이 없는 애”라며 “이놈이 언론에 떠벌리게 되면 언론 브리핑까지 한 서장님 입장이 뭐가 되겠냐”고 걱정을 가장한 협박을 해 재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강도창과 오지혁은 정인범의 부탁으로 죽은 정희주가 발견됐던 장소를 찾았다. 한 여성이 흰 가운을 입고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모습에 강도창, 오지혁은 용의자로 보이는 남자를 뒤쫓았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손녀를 죽인 범인이 잡힌 줄 알고 안도했던 정인범은 “진범이 잡힌 게 아니었네요”라며 망연자실해 했다.

강도창, 오지혁은 뒤늦게 현장을 찾은 장기진과 맞닥뜨렸다. 장기진은 직접 시신을 목격한 강력2팀을 의심하며 현장을 떠날 것을 종용했다. 강도창은 “내 사건? 이게 왜 네 사건이야? 이 사건은 피해자랑 유족 사건이야. 생각 자체가 썩어문드러진 새끼”라며 흥분했다. 몰려온 언론에 장기진은 “연쇄살인 사건에서 전 사건 장소에서 범죄를 벌인 경우는 없었다. 모방범일 확률이 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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