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도연이 박미선과 가감없는 토크를 나눴다.
29일 개그우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EP.01 장도연 (연애, 커리어, 결혼, 난자냉동 비하인드, 도플갱어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2년 전 타로에서 주변에 남자가 많다는 결과를 받았던 장도연. 이와 관련한 질문에 그는 "2년 전에는 그래도 오며가며 만날 때였다. 저도 건강하니까"라면서 "20대 때는 오죽 답답해서 만났다. 연애도 하고 싶고, 이 시간이 아까운 것 같아서. 그때는 크게 개의치 않고 나도 세상에 많은 직종 중에 한 가지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시간도 지나고 나이도 먹어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라고. 장도연은 "지금 없다. 아직 여기 생채기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박미선은 "작년에 있었나. 우리 '1호가 될 수 없어' 할 때 ING였냐"고 놀라워하며 "내가 요새 지민이한테 당해서 충격이 너무 크다. 지민이한테 할 이야기가 되게 많다. 너도 있었구나"라고 김준호, 김지민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최근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힌 바. 장도연은 "선배님 혹시 기억하시냐. 선배님께서 냉동하라고 하셨잖냐. 선배님께서 꽝꽝 얼리라고 하셨잖냐"고 웃으며 "선배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시는 게, 조언하고 명령하고 충고하고 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런데 그때는 되게 '돈은 이럴 때 쓰라고 버는 거야' 하셨다"고 말했다.
난자 냉동을 추천했던 박미선이 "잘한 것 같냐. 안심되지 않냐"고 묻자 장도연은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며칠 전에 일기를 쓰는데 제일 잘한 것 1번이 난자 냉동이다. 괜히 좀 진짜 마음이 여유로워진 것 같다. 계속 얼어있을지어도 마음은 편하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모아놓은 재산이 200억이라는 루머도 해명했다. 장도연은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나. 너무 감사하다. 절 그렇게 본다는 것 아닌가. 슈퍼카를 수집하고..."라면서도 "말도 안된다. 무슨 말씀이냐"고 고개를 저었다. 박미선은 "내가 도연이 출연료 아는데 그 정도 안될 것"이라고 거들었고, 장도연 역시 "그 정도도 아닐 뿐더러 리스 끝난 지 얼마 안된다. 리스값 내기도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