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차이나는 K-클라스' 오상진X남보라X김민경 "韓문화 위상 높아졌지만 모르는 것 많아"(종합)

입력 2022-08-05 15: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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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김민경, 오상진/사진=JTBC 제공
남보라, 김민경, 오상진/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차이나는 K-클라스'가 한국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신예리 본부장, 정선일 PD, 오상진, 남보라, 김민경이 참석했다.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그 원류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 우리 문화의 원형이 된 전통 미술, 도예, 건축, 복식부터 시작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국의 음악, 댄스, 영화, 웹툰, 게임까지 총망라한다.

정선일 PD/사진=JTBC 제공
정선일 PD/사진=JTBC 제공

정선일 PD는 "세계에서 각광 받는 K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우수성, 비결, 향후 발전 과정까지 주목하는 특별한 수업이다. 비주얼적인 관전 포인트도 있다"고 소개했다.

신예리 본부장은 "제작진이 평소 4~5배 공력을 들이고 있다. 고생한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있다"고 거들었다.

오상진/사진=JTBC 제공
오상진/사진=JTBC 제공

오상진은 "6개 하자고 들어와서 이렇게 될지 몰랐다. 지박령처럼 앉아있는데 개인적으로 지식에는 갈급함이 있는 사람으로서 5년 이상 함께 해 축복이고 영광이다. 정말 좋아하는 수업을 듣고 지식 쌓는 걸 돈 벌면서 하지 않나. 무엇보다 내가 이런 분들을 어떻게 만나겠나. 제작진 노고, 노력 덕에 앉아서 최고의 강연 듣는 자체가 너무 영광이다"며 "패널들과 이제 강연하실 선생님이 남아 있을까 이야기하는데 끊임없이 좋은 강연이 채워지는게 기적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생님들의 면면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드웨어적인 것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이 훌륭하다.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최고의 강연자들을 모시고 최고의 강연을 듣는다는 자체가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국민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남보라/사진=JTBC 제공
남보라/사진=JTBC 제공

남보라는 "지식이라는게 예로부터 쌓이다 보면 따분할 수 있는데 우리는 똑같은 지식이라도 시대에 맞게 재가공해서 알아 듣기 쉽게 전달하는게 가장 큰 장점 같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시대에 발을 잘 맞춰서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자신하며 "덕분에 어디 가서 아는 척 많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종소리를 실제로 들어봤다. 귀 기울여 들어본 것도 처음이었는데 종을 만든 원리, 기법을 알고 들으니 더 놀라웠고 그 당시 훌륭한 기술들이 있었던 걸 이번에 알게 됐다. 훌륭한 문화를 너무 모르고 살았다 싶더라. '우리 문화 생각보다 너무 멋있는데?' 싶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민경/사진=JTBC 제공
김민경/사진=JTBC 제공

김민경은 "1년 전 처음 합류하게 됐을 때는 내가 부족한 것 같아서 폐가 될까봐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강의를 들을수록 내 뇌가 점점 채워져나가고 있구나 느끼게 되더라. K팝, 푸드 등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데 우리가 많은 걸 모르고 있었구나 싶으면서 반성하고 배워나가고 있다"며 "학교 다닐 때는 정말 수업 듣기 싫었는데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나 학교 다닐 때는 왜 이런 공부 안 했지?' 싶을 만큼 매력적인 강연이라 행복하다"고 흡족해했다.

유구한 전통의 한국 문화예술이 어떻게 K-콘텐츠의 폭발로 계승될 수 있었는지를 다각적으로 짚어보는 '차이나는 K-클라스'는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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