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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박지성, 런던서 둘째 목말 태워주는 다정한 아빠 "맨날 아빠한테 해달라고"

입력 2022-08-15 1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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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유튜브 캡처
김민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민지가 한국에 오기 전 런던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 '런던에선 어떻게 지내요? 만두의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런던에 거주 중인 김민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7일 전 기차를 타고 있었다. 그는 "아침부터 빵을 먹으러 빵 원정을 떠나는 길이다. 기차를 타고 빵을 먹으러 간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기차에서 내려 길을 걸었고 빵집을 향해 가던 중 수국을 보고 반했다. 곧 지인들과 함께 빵집에 도착해서는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그러던 중 김민지는 둘째 아들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선우가 제일 친한 애가 여자애인건 알았는데 둘이서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꽃 주는 걸 한 거다. 선우가 그 친구를 좋아한는 걸 엄마들이 다 알아서 '둘이 결혼식이냐'더라. 파티에서 둘이 춤추는 걸 봤다. 너무 웃긴 게 애들 되게 많은데 둘이서만 마주 보고 춤추더라 . 선우가 하트를 하고 하니까 그 여자애가 같이 하고 선우가 K하트라고 손하트도 알려줬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국 돌아가기 4일 전 박지성, 김민지 가족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다. 금요일마다 애들이 수영을 배운다. 박지성은 아이들 수영복과 수건이 든 가방을 메고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길을 걷던 박지성은 둘째 아들 목말을 태워줬고 김민지는 "이쯤 오면 맨날 아빠한테 목말을 해달라고 한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또 다른 날 이들은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을 보기 위해 전시회를 찾았다. 김민지는 "이 전시를 작년부터 하고 있었는데 너무 인기가 많아서 멤버십을 가지고 있어도 예약이 어려웠는데 전시가 연장되면서 저희에게도 기회가 왔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곧 이들 가족은 전시회를 구경했고 관람이 끝난 후에는 예술 관련 책들이 많은 곳에서 쉬어가기도 했다. 그곳에서 책을 좋아한다는 큰딸 연우는 한쪽에 자리를 잡고 책을 읽었다.

한국에 돌아가는 날은 더 가까워졌고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식당으로 향했다. 아들 선우는 음료가 나오자 숨도 쉬지 않을 정도로 꿀꺽꿀꺽 마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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