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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남태현♥서민재, 마약 투약+폭행 의혹 어쩌고..연애만 발표

입력 2022-08-21 23: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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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서민재/사진=헤럴드POP DB, 채널A
남태현, 서민재/사진=헤럴드POP DB, 채널A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남태현,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마약 및 폭행 의혹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남태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캐비닛에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민재는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닛 보세요. 주사위랑"이라면서 "아 녹음 있다 내 폰에" 등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말들을 맥락없이 쏟아내며 여러 개의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폭주했다.

이와 관련 남태현의 소속사는 확인중이라는 입장 외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로 인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련 사안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민재는 이튿날인 21일 오후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면서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화해했다"고 덧붙였다. 마약 투약은 사실무근이며 연인인 남태현과는 화해했다는 취지로 보인다.

남태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하지만 문제가 심각해보였던 만큼 두 사람이 연애만을 인정한 짧은 해명을 내놓자 여전히 많은 이들이 석연치 않게 여기고 있는 상황. 추가 입장이 있을지, 마약 투약 및 폭행 등의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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