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현아, 던 커플이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29일 오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은 "현아와 던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아, 던과 이별했음을 알렸다.
피네이션 측은 "현아, 던 그리고 현아&던은 그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음악과 독보적인 비주얼 및 퍼포먼스로 피네이션의 색깔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리고 그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스텝들을 향한 배려와 정성은 그간 모두의 귀감이 됐다"며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은 현아, 던과 함께 했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아와 던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현아, 던을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속계약 만료 기사 일부를 캡처해 공개하며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비록 피네이션과의 인연을 끝이 났지만 그동안의 동행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
뿐만 아니라 던은 현아의 해당 게시물에 "앞으로도 자유롭게 멋있게 음악하고 무대하고 사랑하자 사랑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적었다.
앞서 현아, 던은 지난 2019년 1월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며 싸이와 함께하기 시작했다. 특히 공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이 나란히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어 이들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이후 현아와 던은 따로 또 같이 앨범을 발매해왔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화제성을 이어갔다.
그렇게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해왔던 현아-던과 피네이션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최근 또 다른 아티스트 제시 또한 피네이션을 떠났기에 궁금증도 이어지는 게 사실. 피네이션과 이별한 현아, 던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