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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신애라X박하선, 최지우→윤유선과 첫 여행 성공..웃음과 감동의 찐친들

입력 2022-09-02 0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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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신애라, 박하선과 1기 여행단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이 첫 여행을 웃음과 감동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2화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박하선과 신애라의 절친들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의 강원도 동해 여행기가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단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이불에 드러눕고 간식 타임을 즐겼다. 하지만 오연수로 촉발된 갑작스러운 스트레칭 대결에서 6인방은 요가와 발레로 다져진 극강의 유연성을 뽐냈다. 한밤 중 빙수 파티도 열렸다. 박하선이 미리 준비해온 재료들을 꺼내 언니들을 위한 팥빙수를 만들어 대령한 것. 이들은 거실에 모여 앉아 빙수를 먹으면서 ‘가장 어렸을 때의 기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하선은 “어렸을 때 출근하는 아빠한테 ‘가지마~’ 하면서 드라마 속 애교를 따라했는데 아빠가 놀라셨다. 그 다음부터 애교를 안 부려서, 애교가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오연수는 “어렸을 때 엄마랑 시장을 갔는데, 신발 가게 앞에서 애기가 하이힐을 그렇게 쳐다보고 서있었다더라”며, ‘천생 연예인’ 비화를 밝혔다.

다음 날, 박하선은 가장 먼저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신애라는 전날 손질해놓은 가자미를 굽다가 남편 차인표와 딸에게 전화가 오자 다정하게 통화를 했다. 잠시 후, 이들은 가자미구이와 와플, 스크램블에그, 복숭아가 올라간 이색 조합의 아침상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다.

이후에는 운동 겸 윷판을 벌였고 동해 전통시장 구경에도 나섰다. 그곳에서 분식을 먹으며 엄마 이야기를 나눠 뭉클함을 안기기도. 점심 후 마지막 코스로 무릉계곡까지 즐긴 이들은 이후 도토리묵 무침과 감자전, 막걸리를 마시면서 여행을 되돌아봤다. 여기서 박하선은 “계획이 없던 게 처음이라서 재밌었다. 누구 하나 ‘안 갈래’라며 싫어하는 분이 없고, 합의가 잘 돼 놀랐다”고 신애라 절친들의 ‘찐’ 케미에 감탄헀다. 윤유선은 “그래서 몇 십 년 동안 같이 만날 수 있던 것 같다”며 맞장구쳤다. 특히 최지우는 “우리가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건 큰 언니 덕분”이라며 이경민에게 고마워했다.

여행단은 신애라와 박하선 두 가이드의 ‘케미’ 점수도 솔직하게 매겼다. 오연수는 “아직 안 친해 보인다”는 돌직구를 날리면서 “우리 말고 다음 손님이 왔을 때 두 분이 안 친하면 안 될 것 같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오연수의 말에 신애라는 박하선에게 말을 놓으며 자매처럼 친근하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포옹하며 앞으로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했다. 또한 이번 여행 점수로 이들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줬다.

한편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 계획-NO 설정’ 찐친들의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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