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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금쪽상담소' 선예, 또 원더걸스 탈퇴 언급..이제 그만 우려먹을 때

입력 2022-09-02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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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선예가 원더걸스 탈퇴를 또 언급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의 고민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선예는 매사에 "괜찮아"라는 말과 함께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고, 오은영 박사는 "타국에서 아이 셋 키우는 게 정말 힘들지 않았냐"라고 되물으며 "힘든 상황을 전부 다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예는 "육아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어린 시절 부모님과 같이 살지 못했던 것부터 내 탓 같았고, 이혼한 부모님이 불행하게 결혼한 것조차 혼전 임신된 자신 때문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힘든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주장이 강해 독단적이라는 오해를 받는다"고 우려했고, 선예는 지난 2012년 원더걸스 탈퇴 사건을 입에 올렸다.

선예는 "성공의 가도를 달리던 시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연이은 죽음으로 삶에 대한 고찰을 겪었다"며 "원하던 바를 이뤘음에도 채워지지 않던 공허함 때문에 무대에 올라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선예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이 예고되자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앞서 선예는 당시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결혼, 육아를 시작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자녀들을 어느 정도 키우고 여유가 생기자 복귀한 거냐며 복귀는 그렇다치고 왜 자꾸 원더걸스 시절 이야기를 거론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에게는 상처로 남아있을 수도 있는 일을 자꾸 들쑤시는 이유가 뭘까. 뒤늦게라도 해명을 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컴백 홍보를 위한 수단일까. 어떤 이유든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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