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수영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전날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수영이 진서연, 한효주와 함께 고강도 운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전 회사에서 이 회사로 같이 넘어오기도 했고요. 이 회사 와서도 계약을 3번 정도 같이 할 정도로 함께했다"라며 매니저와 10년째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치통 2개에 가득 LA갈비를 사서 집에 돌아온 이국주가 매니저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었다. 아웅다웅하는 두사람에 양세형은 "여태까지 나온 연기자 매니저 케미 중에 제일 리얼 케미인거 같다. 밥 먹는데 말 그만 시키라고 하고"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조금 상처가 있었습니다. 3년 정도 예능 프로그램은 안하고 있었다. 많이 속상했다. 보여지는 모습이 강해 보이지만 국주는 마음이 여리고 정말 좋은 동생인데 안 좋은 모습만 비춰져서 마음이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쉴 때는 항상 해외를 나갔었어요.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 그래서 매니저한테 개그 계속하다가 힘들면 캐나다 갈까봐. 이번에 갔을 때 집도 보고 왔어. 했더니 오빠가 같이 가겠다고 하는거다. 회사를 옮겨도 갈거고 혼자하겠다고 하면 혼자 하겠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안 할수가 없는거예요"라며 울컥했다.
수영의 집이 최초공개됐다. 매니저는 "제가 수영 누나랑 일한 지 두달 정도 됐는데 다들 수영 누나를 밝고 명랑하고 예능캐로 알잖아요. 근데 제가 수영 누나랑 일해보니까 말도 적고 생각보다 시크하더라. 거기다가 귀차니즘도 심한데 직업상 꾸역꾸역 관리를 하시더라"라며 제보했다.
수영이 귀찮아하며 피트니스 센터로 향했다. 수영은 "매일 아침에 모여서 운동을 한다"라며 배우 한효주, 진서연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영은 "서연 언니랑 '본 대로 말하라'에서 친분이 생겨서 언니가 '독전'때 몸을 만든 걸 알고 있어서 몸을 어떻게 만드냐고 하니까 양관장님을 소개 시켜줬다. 제가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효주 언니가 '독전2'에 들어가게 되면서 합류를 해서 매일 아침 운동메이트가 됐다"라며 인연을 밝혔다.
44kg 케틀벨에 수영은 "미리 얘기할게 못해"라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운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한효주는 "나 이미지 괜찮은 걸까? 이런 이미지 아닌데"라며 걱정했다. 수영이 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44kg 케틀벨 들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양관장이 6kg 케틀벨을 건네줬다. 진서연은 "효주 씨는 이것도 들어요"라며 52kg을 가리켰다. 이에 수영은 "언니 그건 아니야"라며 결국 케틀벨을 거뜬하게 든 한효주에 감탄했다.
양관장이 준비한 음식에 한효주는 "이거 내가 먹을 수 없는거잖아"라며 거리를 뒀다. 이어 양관장표 떡볶이에 한효주가 벌떡 일어났다. 양관장은 "효주는 영화를 찍어야 하니까 못 먹는거다"라고 말했고 함께 떡볶이를 먹는 서연에 "지금은 비시즌이다. 운동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영은 "나는 무대해야 되니까 안 먹나봐"라고 말했다. 한효주와 수영이 눈앞에 떡볶이를 두고 닭가슴살을 먹었다.
이후 매니저는 "누나가 이번에 새로 들어가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 발표회가 있는 날이다"라며 스케줄을 설명했다. 이어 수영이 지창욱, 성동일에게 소녀시대 앨범을 나눠주며 살갑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