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승기가 이세영과 김남희의 사이에 불쾌해 했다.
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법대로 사랑하라'(연출 이은진/극본 임의정)2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 김유리(이세영 분), 박우진(김남희 분)의 관계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호는 김유리와의 과거를 생각했다. 고교생이었던 시절 김유리는 공부 중인 김정호 앞에 앉아 "나 이거 아무리 봐도 답이 5번인지 모르겠으니 가르쳐달라"며 말을 걸었다. 이런 김유리를 보며 김정호는 미소를 지었다.
박우진은 김정호에게 "김유리는 고백을 해도 못 알아볼 거다"고 하면서 도와준다 했다. 이렇게 김정호가 김유리를 짝사랑 한 시간은 17년이었다.
현재로 돌아와 창고에 간 김유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불안한 생각에 빠져 경계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김유리는 망치를 들고 있는 남자를 발견하고 놀랐다. 정체불명의 남자는 "정신병원에서 쿵쿵쿵 소리가 난다"며 "가끔 다 죽이고 싶다"며 이상한 말을 했다. 놀란 김유리는 소리를 질렀고 이때 김정호가 달려와 남자를 제압했다.
남자의 정체는 층간 소음 피해를 입고 정신이 이상해진 환자였다. 김유리는 남자에게 "제가 법률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와드리겠다"며 "내일 더 자세히 얘기 나누면 어떨까 싶다"며 다음날 오라 했다. 이에 놀란 김정호는 "내일 다시 이야기 나눠 보다니 망치 든 인간을 다시 오라고 하는 게 제정신이냐"고 화를 냈다.
김유리는 "왜 피우냐"라고 물었다. 김정호는 "신경 끄게 생겼냐"며 "슈퍼우먼 컴플랙스 있냐"고 따졌다. 이에 김유리는 "동네 주민 도와주려고 그런 거니 신경 꺼라"고 했다.
그와중에 김정호는 몸이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바로 체 한 것이다. 이에 김유리는 바늘을 찾기 위해 서랍장을 열려했고 김정호는 서랍장을 닫으며 벽치기를 했다. 놀란 김유리는 김정호가 입맞춤할 거라 생각해 눈을 감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한편 김정호의 사촌형 박우진이 김유리에게 말을 걸려 하자 김정호는 "김유리한테 뭐하냐"며 정색했다. 그러자 박우진은 "너 내가 변호사님이랑 있는게 불편하냐"며 "왜 그러냐"고 했다.
이런 와중에 김유리는 김정호를 바라보며 "요즘 나 이상하게 심장이 막 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