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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아, 이제 시작"‥'더 드림쇼2' 7드림 눈물의 주경기장 입성[종합]

입력 2022-09-08 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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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NCT DREAM이 잠실 주경기장에서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

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NCT DREAM이 'THE DREAM SHOW2-In A DREAM' 첫 공연을 성료했다.

NCT DREAM은 정규 2집 타이틀곡 '버퍼링'과 정규 1집 수록곡 'Countdown',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STRONGER'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마크는 "7드림 단독 콘서트에 오신걸 환영한다. 오늘 재밌게 놀다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제노는 "진짜 무대 자체가 너무 그리웠다. 그리웠던 만큼 오늘 다 부셔버리도록 하겠다. 가봅시다"라고, 재민은 "우리 시즈니의 응원봉이 가득 찬 것을 보고 싶었다. 볼 수 있게 만들어주신 시즈니분들 감사하고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지성은 "이 정도로 빡세게 여러분 오늘 끝까지 잘 즐겨봅시다"고 말했다.

NCT DREAM에게 이번 콘서트는 굉장히 특별하다. NCT DREAM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지난 2019년 장충체윤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10개월만의 콘서트, 더불어 7명이 함께하는 첫 콘서트이기 때문.

해찬은 "드림콘서트 때도 느꼈지만 그때 약간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믐원봉으로 다 채워져야 역시 예쁘구나 싶다. 그리고 슬로건을 들고 계셔주신다. '드디어 만나게 된 7소년의 콘서트' 알차게 , 여러분이 기대했던 NCT 드림, 기대했던 드림, 상상도 못했던 드림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제노는 "꿈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번 '더 드림쇼'를 했을 때 '다이브'라는 주제로 했었는데 이번엔 꿈속에 들어온 시즈니들과 함께 논다는 의미를 담은 콘서트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마크는 'Stronger'에 대해 "부담됐던 곡이기도 한데 편곡도 많이 해서 여러분들이 좋아하겠다 하면서 준비했는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어 NCT DREAM은 NCT 정규 3집 수록곡 'Dreaming', NCT 정규 2집 수록곡 '무대로'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또한 NCT DREAM은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 '마지막 인사'까지 NCT DREAM이 선보여온 첫사랑 시리즈의 서사를 한편의 뮤지컬처럼 구성.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런쥔, 해찬, 천러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Sorry, Heart'과 마크, 제노, 재민, 지성의 파워풀한 랩핑이 인상적인 'Saturday Drip', 그리고 '너의 자리', '고래', '주인공', 'Quiet Down', 'Better Than Gold' 등 NCT DREAM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곡들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르골'과 강렬하고 흥겨운 EDM 리믹스 메들리 섹션으로 'Diggity', 'Fire Alarm', 'Riden'+Go+Boom'이 이어지면서 잠실 주경기장을 뜨거운 함성으로 물들였다.

이어 'Hello Future', 'We Go Up', 'Trigger The Fever'까지 NCT DREAM의 색깔인 성장과 청량이 가득 담긴 곡들로 무대를 펼쳤다.

천러는 "아까 밑에서 앵콜 준비하면서 시즈니들이 불러주는 '북극성'을 들었는데 정말 울컥했다. 이게 우리가 원한 콘서트지 않나. 저희 멤버들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힘내서 끝까지 한게 너무 뿌듯하고 고마웠다. 우리한테도 박수쳐달라. 모든 스태프분들 도와주신분들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끝까지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해찬은 "저희가 공연을 3~4개월 정도를 준비했다. 바쁜 와중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설레고 후회없이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더 드림쇼1' 때만 해도 '마지막 콘서트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저희 7명이서, 그것도 주경기장에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그 때 생각하면 벅차오르고 감동이 온다. 어쨌든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거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7명이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평화로울 때도 많았고 의견충돌이 셀 때도 많았다. 천러 같은 경우 '이 노래 없으면 안 해' 하고 지성이는 '이 노래 꼭 첫번째 해야돼요' 하면서 충돌이 많았는데 일곱 멤버 모두 열정가지고 준비한 콘서트였다. 첫 번째 공연이 그래서 더더욱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멀리서 와주신 분들도 계실텐데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 드림쇼2'는 이제 NCT DREAM의 시대가 왔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니까 너무 아쉬워하지말고 마지막까지 즐기다 조심히 가셨으면 좋겠다"고 함께할 미래를 약속했다.

지성은 "제가 경험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 가끔 잠이 안올 때 생각을 한다. 우리 엄마, 아빠 가족들한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게 해준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행복의 눈물을 흘리기도.

재민은 "여러분들이 얼마나 이 공연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썼고 돈도 썼는지 알고 있다. 아깝지 않을 수 있도록 잠을 적게 자더라도 열심히 연습을 했었고, 한분 한분 다 너무 좋았다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는 '더 드림쇼2'를 위해 은발을 했고 콘서트 때마다 우리 시즈니들이 가장 좋아했던 머리색으로 한 번씩 돌아가도록 하겠다. 항상 기대해주시고 저는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주경기장이란 곳에서 할거란 생각을 못했고 이렇게 많은 시즈니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장충체육관에서도 너무 예뻤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미소지었다.

제노는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었었다. 행사도 있고 SM타운도 있었지만 온전히 시즈니들만 가득한 곳이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우리 콘서트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사실 저희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건데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것만으로 행운인 것 같다. 저희의 행복과 에너지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공연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시즈니들 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까 해찬이가 얘기한 것처럼 이제 시작이니까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다. 또 마크, 해찬이가 스케줄로 인해 힘들게 연습하고 했었는데 많이 수고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런쥔은 "일단 너무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지금도 꿈만 같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드림이 됐고 덕분에 이 꿈같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사실 오늘 너무 큰 공연장이고 신나게 힘을 주셔서 잘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흥분해서 좀 실수한 부분도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NCT DREAM이라는 팀이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 자랑스러웠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멋진 NCT DREAM이 되도록 하겠다. 저를 좋아해주시고 드림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크는 제가 '더 드림쇼1'을 참석하지 못하지 않았나. 2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돼서 좋다. 울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행복하게 무대를 했던 것 같다. 긴장도 많이 했고 '드림쇼1'를 안했다보니 부담도 있고 주경기장 저희의 첫 단독콘서트를 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고 부담이 있었는데 여러분도 보고 멤버들과 호흡이 되니 너무 행복하더라. 그 감사함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저랑 같이 하는 첫 콘서트 어땠나. 너무너무 특별한 순간인데 이 특별한 순간을 여러분이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함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된 콘서트인 것 같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고개 숙였다.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씩 언급하며 고맙다고 한 마크는 "고맙다는 말을 무대 위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저도 멤버들을 보면서 힘을 낼 때가 많다. 그걸 다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큰 박수 달라. 진짜 행복하게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준 멤버들 고맙고 저희만큼이나 힘들고 마음고생도 한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때문에 가능했던 이 순간이다. 앞으로도 우리 7드림 많이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NCT DREAM은 '우리의 계절', 'Dear Dream', '별 밤', '같은 시간 같은 자리'를 열창하며 잠실 주경기장을 가득 채워준 6만 시즈니(팬덤명, 엔시티즌)들과 하나가 돼 호흡하며 꿈만 같은 3시간을 완성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는 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NCT DREAM이 'THE DREAM SHOW2-In A DREAM' 두 번째 공연을 마치고,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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