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조카와 사이클을 탔다.
8일 가수이자 방송인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다이어트 종료까지 D-30, 이대로 물러날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시작부터 김밥을 먹으며 등장했다. 강남은 "나 이제 알았다. 촬영 하기 전에 무조건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이렇게 있게 된다"며 힘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제작진은 "오늘 무슨 촬영인진 아시죠?"라고 물으며 다이어트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강남은 사이클에 도전할 예정. 그는 평소 사이클을 좋아하느냐는 물음에 "와이프 분이랑 데이트할 때 자전거 탄다"고 달달하게 말하다가도 "힘들다. 저 멀리 가면 저는 열심히 따라가야한다"고 반전의 대답을 내놨다.
사이클을 시작하려는 강남에게 전화가 왔다. 상대는 이상화. "나 들어가도 돼?"라고 묻는 듯한 이상화에게 강남은 "어 들어와"라면서 긴장된 표정으로 말끝을 흐렸다. 제작진도 같이 숨을 참을 정도로 숨막히는 분위기가 웃음을 안겼다.
숙연한 표정을 짓던 강남은 김밥 15줄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빨리 치워"라면서 다급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이상화는 강남이 다이어트 약속을 지키지 않고 몰래 먹방을 하자 분노한 바 있어 이 같은 상황이 유쾌함을 더했다.
세계 곳곳의 명소들로 설정된 화면을 보면서 생각보다 즐겁게 자전거를 타던 강남. 이때 강남이 한 명을 더 초대했는데 그 주인공은 이상화 조카인 하늘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집으로 초대된 하늘은 "이걸 타요?"라면서 "저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데"라고 당황해 강남을 폭소케 했다.
이어 강남과 하늘은 함께 운동하며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다른 유저들과 함께 자전거 경주까지 하게 되자 잔뜩 지친 하늘뿐 아니라 제작진까지 동원됐다. 끝으로 강남은 땀 범벅이 된 채 "저 토하고 와도 돼요?"라고 물었고, 조카 하늘 역시 숙취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