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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 건강 찾았다…신동미-배다빈, 박인환 팔순잔치서 나란히 진통(종합)

입력 2022-09-18 2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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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지영이 건강을 되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이현석) 마지막회에서는 현재(윤시윤 분), 미래(배다빈 분) 가족의 해피엔딩이 전파를 탔다.

민호(박상원 분)는 경애(김혜옥 분)에게 수정(박지영 분)이 자신들을 생각해 공여 받기를 꺼려한다고 전하며 “부모에게 자식이 어떤 의미인지 아니까. 더군다나 나랑 정은이는 평생 핏줄이라는 강력한 끈을 갖고 싶어했던 경험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아가씨 참 나빠, 사람이 왜 그렇게 착해”라고 안타까워하던 경애는 현재에게 전화해 수술을 찬성한다고 전했다. “고마워, 근데 내가 드린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야”라는 현재의 말에 경애는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수술 때까지 몸 관리나 잘해”라고 말했다. 수정의 병실로 찾아간 경애는 현재를 불러 이식 수술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 새끼 털끝 하나라도 다치는 게 싫어서 반대했어요. 근데 아가씨 아픈 것도 싫어요. 우리 만난 지 얼마 안 됐잖아요. 난 아직도 아가씨 만나면 어색해요. 이렇게 어색한 채로 다시 못 만날 순 없잖아요. 꼭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져요”라고 수정을 설득했다.

유나(최예빈 분)와 함께 현재의 병문안을 간 수재(서범준 분)는 병실에서 정후(김강민 분)와 마주쳤다. “이따 정후에게 우리 다시 만나는 거 아니라고 나만 너 좋아하는 거라고 말할 것”이라며 안심시키는 수재의 말에 유나는 “우리가 다시 사귀는 거 아니고 너만 나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라며 자신도 같은 마음임을 밝혔다. “사랑해”라며 유나와 서로 마음을 확인한 수재는 정후와 다시 마주쳤다. 정후는 두 사람의 마음을 이미 안 듯 “아까 두 사람 보는데 처음 봉푸드 앞에서 봤을 때 같았어, 유나 씨한테 잘해줘”라며 유나를 향했던 마음을 포기했다.

수정과 현재의 수술날이 다가왔다. 가족들이 차례로 두 사람을 찾아가 응원한 가운데 경철(박인환 분)은 현재를 찾아가 말없이 손을 꼭 잡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재와 미래는 서로 사랑을 고백했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만 흘리다 수술실 앞에서 헤어졌다.

이후 건강해진 수정이 경애와 보다 편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제 만삭이 된 해준은 현재에게 “난 내일부터 3개월 동안 출산 휴가에 들어간다”고 로펌을 맡기며 여느 때와 다름 없는 남매 케미를 보였다. "거의 돌아왔다"며 간 공여 전과 같은 건강을 자랑한 현재는 윤재(오민석 분)를 붙잡고 무용담을 늘어놨다. 만삭이 된 미래는 결국 3개월간 킬링컬러 업무를 쉬고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수정은 건강한 모습으로 경철의 팔순 잔치를 준비했다. 해준과 미래는 팔순잔치에서 나란히 진통이 시작돼 동시에 출산할 것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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