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에서는 이심전심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프닝을 오래된 KBS 연구동 건물에서 하게됐다. 여기서 주우재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도착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장우영은 평소 주우재가 방송 전부터 다양한 정보를 공지사항으로 올린다며 제작진이랑 연애하냐고 몰아갔다. 이에 주우재는 "자기야 나가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곳에서 멤버들은 추억에 빠지며 폐지된 '개그콘서트'를 언급했다. 먼저 김숙은 "어릴 때 '개그콘서트' 때문에 자주 왔었다"고 했다.
조세호는 "저도 '개그콘서트'를 했었다"며 "그 당시 S본부에 있다가 S본부 개그 프로그램들이 모두 사라졌고 KBS 오디션을 보고 '개그콘서트'에 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봉숭아 학당 코너 대신맨으로 활동을 했다"며 "당시 서대문구 대신동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이심전심 특집으로 꾸며지니까 MBTMI 퀴즈로 멤버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묻겠다 했다. 이에 멤버들은 3분만 시간을 달라며 조사에 나섰다.
대화를 하면서 멤버들은 음식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김치찌개를 쓰자고 합의했다. 본격적인 문제가 펼쳐지고 첫 번째 문제는 홍진경의 마지막 키스였다. 그러자 홍진경은 "본인도 모르는 답이 있냐"며 "진심으로 기억이 안 나는데 이게 정답이 있을 수 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김숙이 첫사랑과 재회할 수 없는 였다. 앞서 과거 김숙은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첫사랑을 찾았지만 재회하지 못한 바 있다. 여기서 장우영은 "결혼"이라 했지만 답은 '수감 중'이었다. 이에 우영은 "결혼도 비슷하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감중이란 말에 주우재는 "죄목이 뭐였냐"고 묻자 김숙은 "그거까지는 모른다"며 "수감상태라기 보다 곧 들어가셔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숙연해 진다"고 했다.
다음 문제는 우영이 춤으로 인정하는 남자 후배가 나왔다. 우영의 답은 카이였다. 이어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미안했던 일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답은 바로 축의금 5만 원 낸 일이었다. 이에 조세호는 "그때 수입이 없을 때 유재석 결혼식에 가고 싶었다"며 "근데 전 재산이 13만 원 있었는데 10만 원하면 생활이 안 돼서 5만 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