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뒤로 하고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오늘(20일) 배우 강태오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날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그런 만큼 입대를 앞두고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강태오는 드라마 '그남자 오수',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조선로코-녹두전', '런 온',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조선로코- 녹두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그간의 노력은 제대로 빛을 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로펌 송무팀 직원 이준호로 분한 강태오는 박은빈과의 로맨스를 풋풋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고 '국민섭섭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화제성은 폭발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 후 팬미팅,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강태오는 군입대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앞서 헤럴드POP과 진행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영 인터뷰 당시 "주변에서 '잘됐는데 아쉽지 않냐' 면서 저 대신 더 속상하다고 하는 친구도 있는데 생각하기 나름이다. 아쉽다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이 아쉬운 거고 잘 되고 떠나는 거니까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으로 군복무를 이행하고 올 것임을 알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 후 군 복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돌아올 강태오. 그런 그를 향한 팬들의 응원은 쏟아지고 있다. 건강하고 늠름하게 돌아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하는 시선도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