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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에 "오래 살면 여동생 제사 챙겨라"..그리 반응은

입력 2022-09-21 14: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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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라' 캡처
'그리구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구라, 그리 부자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1일 방송인 김구라와 아들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아들 덕에 흐뭇한 김구라' '동생 끝까지 챙기는 착한 그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리는 "나 왜 이렇게 오래 살 것 같지?"라는 엉뚱한 말을 하며 김구라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리는 이어 "거짓말 안 치고 170살까지 살 것 같아"라며 "세상이 발전하잖아"라고 상상했다.

이 같은 그리의 말에 김구라는 "네가 170살까지 살면 동생 제사도 좀 챙겨줘라"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그리는 "재산?"이라고 '제사'를 잘못 들어 웃음을 자아내고는 "제사? 걔도 오래 살겠지"라고 시니컬한 어투로 답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는 "그래도 아들이 오래 산다고 그러니까 기분이 좋네"라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해오다 브랜뉴뮤직에 합류해 2016년 가수 데뷔, '열아홉', '이불 밖은 위험해', 'HIM', '룩', '봄이 가져가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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