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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백종원, 암센터 150인분 슈퍼푸드 한 상…양세형 대용량 요리에 고군분투(종합)

입력 2022-09-22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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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백종원이 암센터 의뢰 슈퍼푸드 한상을 완성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양세형이 대용량 요리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모인 멤버들에 백종원은 "왜 새벽부터 나오라고 한거야?"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의뢰서를 주지 않는 제작진에 "내가 볼때는 누가 가져오는거다. 게스트가 아직 안 와서"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양세형이 의뢰서와 함께 등장했다.

양세형은 "어떻게 촬영장 분위기가 촬영하는 사람들 같지 않고 어디 노동하러 가는 사람처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의뢰서를 확인한 양세형은 "인원은 150명. 시간이 오전 10시 30분"라며 제한구역 사진이 있는 의뢰서를 공개했다. 슈퍼푸드를 원하는 의뢰에 마늘보쌈, 강황귀리밥, 시금치우삼겹 된장국, 어향가지튀김, 블루베리바나나 스무디로 메뉴를 정했다.

이후 출장요리단이 출장지 암센터에 도착했다. 의뢰인 비뇨의학과 전문의 정재영은 "제한구역 근무자를 위한 식사다. 수술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식사 시간이 제한적이다. 수술이 장시간 이어지기 때문에 수술실 직원용 식당이 따로 있다. 그런 분들이 식사하세려면 10시 30분까지 준비하셔서 4층까지 옮기셔야 한다"라며 배식시간이 10시 30분인 이유를 설명했다.

주방에 첫 입성한 양세형이 요리 전 양념, 재료 위치를 여유롭게 확인했다. 이어 경력직 다운 손놀림으로 빠르게 브로콜리를 손질하고 혼자서 척척 요리를 해나갔다. 양세형은 "요리 한 가지만 생각하고 하니까 괜찮은데요? 저 솔직히 지금 약간 좀 시간이 지나면 힘들겠지만 지금은 재밌다"라며 대형 요리를 하는 소감을 전했고, 딘딘은 "너무 재밌게 하면 안돼요. 일 잘하시는 거 좋은데 소리 내면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합도 기합은 제 담당이거든요"라며 견제했다.

백종원의 마늘 소스를 맛본 오대환은 "마늘 향이 너무 강한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이 참기름과 고추맛기름을 꺼내와 "비교해봐 어떻게 다른지"라며 두가지 기름을 각각 섞은 마늘 소스를 맛보여줬다. 양세형은 "매운맛 싹 사라지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양세형의 의견에 맞춰 고추기름, 참기름을 반반 넣어 마늘 소스를 완성했다.

브로콜리 마늘볶음을 만들던 양세형은 "선생님 저거 지금 간이 아예 안 되어 있는 게 맞아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맛소금으로 간 하면 돼. 짭짤하면 돼 밥 반찬으로"라고 답했다. 이어 맛소금을 넣은 브로코리 마늘볶음을 먹은 딘딘이 인상을 찌푸리며 뱉어버렸다. 딘딘은 "너무 짠데? 이걸 어떻게 살려? 이거 살리면 인정"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브로콜리 젓갈이 됐다. 그 순간 간 본 다음에 머리가 하얘져서 말을 못하겠는거다"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어향 가지튀김을 맡은 딘딘이 "가지 너무 많네"라며 가지 지옥에 빠졌다. 딘딘은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러니까 소스를 맛있게 해야지"라고 답했다. 27분을 남겨두고 가지를 튀기던 딘딘이 속도를 높였다.

5분을 남겨두고 양세형은 "초반에 여유 있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아니네"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딘딘은 "원래 초반에 좀 대화하다가 망함을 시간이 지나고 깨닫는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왜 말이 없는지 알겠지?"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백패커즈가 종료 2분을 남겨두고 요리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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