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강동원이 이명세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렸다. 배우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연기 수업 3년을 받고 연기자로 데뷔했다. 연기 수업에서 작품 준비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명세 감독님께 배우로서 작품 준비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고 알렸다.
이어 "일주일에 5~6일, 5개월 동안 훈련을 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윗몸일으키기 1000개 하고 훈련을 시작했으니 과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습관처럼 남아있다. 모든 캐릭터를 준비할 때 같은 기준을 갖고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동원은 "이명세 감독님이 엄청난 비주얼리스트이지 않나. 영화라는게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마법이 일어난다. 그런 즐거움을 알게 해주신 감독님이다. 영화의 매력에 너무 빠지게 된 계기가 됐다"며 "'M'이라는 작품을 찍으면서 나의 또 다른 것들을 많이 끌어내주셨고 저때부터 슬랩스틱을 좋아하게 됐다. 재밌더라. 이명세 감독님은 영화의 즐거움을 알려주신, 배우로서 기본 자세를 가르쳐주신 나한테 영화의 아버지 같은 분이다"고 털어놨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