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추자현이 김고은을 위해 증언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마지막회에서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화영(추자현 분)의 증언이 전파를 탔다.
화영이 법정에 들어서 증언한 이후 인주는 횡령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범죄수익은닉죄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나랑 친구가 된 것도 다 계획이었냐”고 원망했다. 화영은 “난 그냥 네가 아파트에 살았으면 했어, 네가 내 죽음을 파헤치러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지”라며 싱가포르에서 일어난 일들을 설명했다. 난초 경매에 인주가 참여한다는 것을 알고 원상아의 계획이라는 걸 알아차린 것.
화영은 호텔에서부터 인주와 접촉하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후 박재상이 보낸 트럭에 인주가 치일 뻔 했을 때 막아선 게 화영이라는 것을 안 인주는 “목숨을 걸고 그랬냐”며 울먹였다. 싱가포르 병원에서 인주를 깨운 것도, 인주가 아파트 밖으로 날린 종이비행기를 보고 경비원에 말한 것도 모두 화영이었다. “내가 너무 늦었지”라며 사과한 화영은 “이제부터는 내 일에 관여하지 마. 내가 할 일이 많아. 혼자서 해내야 할 일이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