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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해그리드' 로비 콜트레인 사망..해리포터 "함께 일해 행운, 너무 슬퍼"

입력 2022-10-15 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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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스틸컷
'해리포터' 스틸컷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그리드 역을 맡아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배우 로비 콜트레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15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로비 콜트레인은 고향 스코틀랜드의 한 병원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여동생과 전처, 30세와 24세의 두 자녀가 있다.

로비 콜트레인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8년간 호그와트 교수이자 숲지기 해그리드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리 포터' 원작자 조앤 K 롤링은 성명을 내고 "그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시는 그와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었 것이다"라고 애도했다.

또 '해리포터' 역을 맡은 다니얼 래드클리프는 "로비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재미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세트장에서 어린 시절의 우리를 끊임없이 웃게 만들었다"라며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그가 세상을 떠나서 너무 슬프다"라고 추모했다.

네빌 롱바텀을 연기한 매튜 루이스도 "로비는 나를 스페이스 보이라고 불렀으며 항상 나를 웃게 만들었다"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고인은 20대 초반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50년간 연극 무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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